[칼럼] 9급공무원 영어 정복하기 – 합격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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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9급공무원 영어 정복하기 – 합격하는 전략
  • 법률저널
  • 승인 2017.09.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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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일과 3일, 전국에서 열린 에듀윌 9급공무원 설명회에서 과목별 전문 교수진들이 합격전략과 과목별 TIP을 공개했다. 그 중 많은 수험생들이 힘들어하는 9급공무원 영어에 대한 심층 분석을 공개한다.

■ 9급공무원시험에서 영어과목이란

공무원시험을 알아보면서 공무원시험 합격은 영어 과목으로 좌우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정말 그럴까?’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을 텐데 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

수능영어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 영어과목에서도 독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공시 영어가 수능의 독해 지문의 길이보다는 짧은 편이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다.

다른 시험도 마찬가지겠지만 공무원 시험에서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영어 때문이다. 공무원 시험은 100분 안에 국어, 영어, 한국사 총 100문제를 시험을 보니 한 문제당 1분 안에 풀어야 하지만, 영어는 1분 안에 풀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서 그만큼 시간을 벌어줘야 영어 문제에서 20분 이상 할애할 수 있다.

국가직, 지방직 모두 독해 지문이 점점 길어지고 출제 비중도 10문항으로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어서 그만큼 시간 내 처리해야 하는 어휘 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약 65%의 과락률을 보이고 있는 영어과목이 다른 과목에 비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 9급공무원 영어의 합격전략은

지난 서울시 시험은 빈칸 추론 유형의 문제가 9문제나 출제되었다는 특징이 있는데, 빈칸 추론 유형 문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어휘 수준도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에 문맥에 따라 답을 추론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모두 문법 문제 같은 경우,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문법 사항이 숙지되어 있다면 크게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평소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동의어 학습을 하는 등 기본이 탄탄해야 된다.

독해 지문도 심리학, 과학, 철학 등 대학 교양에 속하는 추상적인 내용으로 출제되는데 낯선 영역에 대한 지문도 익숙해질 수 있도록 시간안배를 위해 평소에 모의고사를 많이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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