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18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인천 강화군이 운전직 공무원 경채 선발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일 기관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운전서기보(9급) 3명을 뽑는다.
응시는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7월 26일)까지 계속해 강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고 강화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자에 한한다.
또 1종 대형 운전면허증 및 1종 특수(구난차)면허증을 소지한 자여야 한다. 아울러 최근 10년간 음주운전 전력이 없어야 한다. 거주지요건과 면허증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은 서류와 인성검사, 실기시험,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제출서류를 통해 응시자의 거주지 및 자격요건 등이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인원의 3배수 범위에서 결정한다.
인성검사는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하며 성실성, 책임감, 자주성, 대인관계성, 리더십, 준법성, 심리적 안정도 등을 평가한다. 인성검사 결과는 면접 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실기시험은 운전 전문기관에 위탁해 검정한다. 대형버스 운전(S자, 굴절, T자 등)을 검정해 통과자에 대해 합불이 결정된다.
면접에서는 직무수행능력 및 적격성 등을 검정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 예의·품행, 발전가능성 등 5개 평정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4일~18일 강화군청 안전행정과 행정팀에 직접 하면 된다. 대리접수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서류합격자는 7월 20일 발표되고 7월 22일 인성검사, 7월 23일 실기시험, 7월 26일 면접을 거쳐 7월 28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기타 문의는 강화군 안전행정과 행정팀 032)930-32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