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법무법인 태평양 2별관에서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설립한 동천NPO법센터가 금일(31일) 오후 2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제2별관 11층에서 은퇴를 앞둔 시니어 변호사나 은퇴한 변호사의 프로보노(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니어 프로보노 활성화 간담회 -변호사, 인생 2막 설계하기-」를 개최한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강용현 고문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동천NPO법센터 유욱 센터장이 ‘변호사, 인생 2막 설계의 필요성 및 방향’을 논하고 앞으로 동천NPO법센터에서 진행할 ‘시니어NPO멘토 변호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서울 50플러스 서북 캠퍼스의 남경아 관장이 ‘시니어 프로보노 동향과 법조인 시니어 프로보노 활성화를 위한 제언’ △비영리민간단체 희망나눔세상 이광현 회장이 ‘시니어 프로보노 활동 경험기’ △법무법인 광장 권광중 변호사가 ‘시니어 NPO멘토 변호사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제언’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시니어 프로보노 활성화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은퇴한 변호사, 은퇴를 앞둔 시니어 변호사뿐 아니라 시니어 프로보노 활동에 관심 있는 모든 변호사와 공익단체 활동가들이 참여할 수 있다.
동천NPO법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6월 경에 프로보노와 함께 하는 인생 2막을 계획하고자 하는 시니어 변호사가 공익인권 단체에 공익법률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연수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