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31일 국회서 면접시험 실시
[법률저널=정인영 기자] 국회 사무처에서 22일 올해 국회직 8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를 확정, 합격자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는 총 29명(일반 26명, 장애 3명)이며 합격선은 일반 75.33점, 지방인재 74.67점, 장애모집 49.33점이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30일~31일 국회 본관 708호 입법차장 회의실(국회의사당 본관 후문 면회실 통해 출입)에서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면접은 자기기술서 작성, 집단토론,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표참조)
응시자는 수험번호별 일시를 확인, 응시표와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시험을 치르면 된다.
면접에 앞서 응시자 전원은 자기소개서 1부를 제출해야 하며 해당자에 한해 취업지원대상자 등 증명서 1통, 지방인재 증빙서류 등을 전자메일에 첨부하여 오는 25일 18시까지 gosi@assembly.go.kr로 또는 26일까지 등기우편으로 국회사무처 인사과(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의원회관 811호, 인사과 채용담당)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올해 국회직 8급 공채는 총 21명을 선발하며 6,022명이 지원해 전체평균경쟁률은 287대 1을 기록했다. 또 지난달 22일 실시된 필기시험의 응시율은 48.85%로 지난해(50.96%)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율에 따른 실질경쟁률은 140대 1 수준이다. 지난해는 11명 선발에 7,532명 지원(684.7대 1), 3,915명이 응시해 실질경쟁률은 326.3대 1이었다.
지난달 치러진 국회직 8급 필기시험은 응시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일부과목이 작년보다 어려웠던 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작년과 비슷하거나 쉬웠던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필기시험성적은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의 성적확인란에서 6월 1일부터 1년간 조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