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정치가의 소신이라면

ㅁㄴㅇㄹ 2017-02-14 1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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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폐지 그 자체는 뭐라 못하겠는데..문제는 그 이후의 대안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고시폐지가 곧 법조계와 정관계 세습의 시발점이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과연 문전대표는 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가 의문이다.

ㅇㅇ 2017-02-12 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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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제도를 없애고 밑에서부터 다같이 뽑아서 능력대로 승진시킨다는 발상'은 참 좋습니다 여기에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문제는 '고시제도 없애고 그자리를 특채로 채우겠다'이거때문에 말이 안된다는거죠

문재인 대세는 언론의 실수 2017-02-11 02: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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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 드러나지 않는 밑바닥 민심을 말해주면,,

나는 대구에서 장사를 하는데
사람들의 얘기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여권 후보는 이순신 장군이 나와도 안된다 .포기
야권 후보 중에서 골라야 하는데,
문재인:무조건 싫다 절대 싫다
안철수:모범생 스타일,탁상공론
안희정:얍삽한 박쥐,연예인 스타일
이재명:말이 심플하고 행동과 일치,특히 노무현과 비슷한 분위기가 있다
애라 모르겠다 이재명 당첨!!

과거 노무현이 당선될 때 경상도 표가 많이 나왔었는데
그 때는 강력한 여권 후보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것조차도 없어

법저 2017-02-10 22: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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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저 요즘 유난히 열심히 달리네
문제제기가 결국은 로스쿨에 도움이 될 겁니다. 로스쿨도 언젠가는 사라지겠지요. 그렇지만 지금은 물갈이가 되야겠지요. 이런류의 세력은 반드시 물갈이가 반복됩니다.

좋은 글 2017-02-10 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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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없는 고시생들이 아무리 외쳐도 논리적 반박도 없이 힘으로 눌려지고 무시당하던 것들 이렇게 언론의 참기능으로 외쳐주시니 참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