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직 9급 공무원이 되려면 기술직군 환경직렬에 응시해야 합니다. 채용방식으로는 지방직 공채와 환경부 특채로 구분이 됩니다.
환경직 공무원이 하는 일은 수계관리, 수질오염관리, 자연환경관리, 환경영향평가, 화학물질 배출. 유통량 조사 및 관리, 폐기물관리,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실태조사,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종합시책 추진계획 수립.진행 등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됩니다.
2016년 환경직 공채 선발인원은 서울시는 일반 8명, 장애인 1명, 저소득 1명, 시간선택제 2명이었으며 경기 47명, 인천 1명, 강원 18명, 전남 21명, 광주 3명, 경북 24명, 울산 10명, 부산 9명, 제주 4명이었습니다.
환경직 공채 9급 시험과목은 환경공학개론, 화학, 국어, 영어, 한국사 총5과목입니다.
응시자격은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9급 만 18세 이상이면 응시 가능합니다.
(기능사는 가산점 3%, 산업기사 이상은 5%가 주어집니다)
환경부에서 채용하는 특채(경력채용) 시험과목은 환경공학, 환경보건, 화학 3과목입니다.
특채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합니다.
. 환경관련 산업기사 자격이상 소지자(경력제한없음)
. 환경측정분석사, 위생사 소지자(경력제한없음)
. 환경관련 기능사 자격증 소지 후 2년 이상 관련분야에서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환경부 특채로 선발되면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 수도권대기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등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본 글이 공무원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수험생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박광록 한국청년취업연구소장은… 노량진 지안공무원학원 면접 전임강사. 법률저널 신문 등 미디어에 취업 및 면접을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상담문의 박광록 010-3880-4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