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제 6명‧기술직 5명 등 선발
오는 12월 1일까지 온라인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경찰청이 23일 현재 하반기 일반직공무원 경채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경찰청은 지난 6월 상반기 일반직공무원 경채 49명을 선발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도 선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표참고>
지난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일반직공무원 경채 선발인원은 임기제 6명, 기술직 5명 등 총 11명이다. 선발분야별 인원을 보면 먼저 임기제의 경우 행정 6급 3명(법률‧소송지원), 전산 7급 3명(디지털포렌식)이고, 기술직의 경우 전기 9급 2명(청사관리), 건축 9급 1명(청사관리), 식품위생 9급 1명(영양사), 조리 9급 1명(조리사)이다.
응시는 각 선발 분야별 기관이 정한 경력, 학위, 자격증 등 기관이 요구한 것에 부합하는 자에 한하므로 응시예정자는 반드시 경찰청 공고문을 통해 응시적격여부를 판단토록 해야 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온라인으로 제출된 서류로 응시자의 자격‧경력 등 적합 여부를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의 3~5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직무관련 자격증, 관련분야 근무경력, 관련분야 학위, 기타 실적‧능력 등을 평가한다.
면접은 직무수행능력 및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정한다. 현재 원서접수 중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경찰청 인터넷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이번 일반직공무원 경채는 본청, 서울청, 대전청, 경기남부청, 강원청, 충북청, 전남청, 경북청 등 8개 기관서 선발하므로 채용지역 및 직종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중복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자동 탈락된다. 가령, 전기직을 서울청과 경북청에서 뽑는다고 할 시, 응시자는 어느 한 곳에만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류는 12월 14일~15일 응시 기관별로 시행하며 12월 16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에 한해 12월 21일 면접을 진행, 12월 26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신규임용은 내년 1월 중 이뤄진다.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과 같거나 적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는다. 기타 문의는 자신이 응시하는 기관으로 하면 된다. 본청 응시자는 인재선발계로, 서울청 및 대전청 등 지방청 응시자는 각 교육계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