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승 대한변협회장이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고시생의 쉼터인 ‘사랑샘’(관악구 신림동 동방상가 1층)에서 ‘법조인의 길’이라는 주제로 고시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사랑샘 ‘일요 교양강좌’는 법조인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고시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고단한 수험생활에 있는 고시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한편 고시에 지친 마음을 달래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7월 강좌에도 박재승 대한변협 등 저명인사들의 강연이 줄을 잇는다. 4일에는 심재기 서울대 명예교수(전 국립국어연구원장)가 ‘한국인으로 사는 기쁨’을 주제로 고시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18일 황적인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민법학)가 ‘나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25일에는 김효언 사법연수원생(34기)이 ‘나의 수험생활’을 주제로 자신의 수험생활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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