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방직 공무원 7급 필기 10월 1일 전국에서 3만명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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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방직 공무원 7급 필기 10월 1일 전국에서 3만명 결전
  • 정인영 기자
  • 승인 2016.09.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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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중 등 전국 67개 시험장에서 실시...평균 경쟁률 122대 1

[법률저널=정인영 기자] 올해 지방직 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10월 1일 토요일 일제히 실시된다.

부산 등 16개 시‧도(서울 제외)에서 총 275명 선발에 33,548명이 지원해 전년도(125.1대 1)와 비슷한 수준인 12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북 284.5대 1 ▲인천 249.3대 1 ▲광주 205.8대 1 ▲경기 196.2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6월 25일 실시된 서울시 7급 공채 필기시험은 103명 선발에 15,068명이 출원해 14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실질경쟁률은 87.1대 1을 기록했다.

시험은 부산 동래중 등 7곳 기타 전국 67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 자료: 행정자치부 제공

이번 시험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 임용시험과 연구‧지도직 시험도 함께 치뤄진다.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서울 포함 17개 시‧도 281명 모집에 2,760명이 지원해 9.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구‧지도직은 서울 포함 12개 시‧도 263명 모집에 6,519명이 지원해 24.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11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11월말에서 12월초에 걸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 자료: 행정자치부 제공

수험생은 해당 시험장에 0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하여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유효한 여권,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 등록증 중의 하나)을 소지해야 한다.

기타 시험시간 중에는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배탈, 수분과다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여야 하며, 그 밖에 응시자 준수사항 및 교통‧주차 및 안내사항 등에 대해서는 응시지역 시‧도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채홍호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은 “수험생은 반드시 해당 지역의 시험공고문을 확인하여 시험장소, 유의사항 등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 마지막 공채시험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험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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