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교육청 최종합격자 확정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올 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를 확정·발표하면서 올 교육청 시험 일정이 모두 완료됐다.
올 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은 지난 6월 18일 실시됐고 7월~9월 17개 교육청별 필기합격자 발표, 면접, 최종합격자 발표 등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 23일 17개 교육청 중 가장 마지막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면서 4개월 간의 교육청 시험 일정이 모두 막을 내리게 된 것이다.
교육청별 전체 최종합격자 현황(선발인원)을 살펴보면 강원 161명(163명), 광주 70명(70명), 세종 49명(51명), 인천 94명(85명), 전남 157명(156명), 전북 128명(127명), 제주 59명(61명), 충북 77명(80명), 대전 46명(47명), 충남 166명(168명), 울산 24명(25명), 서울 234명(232명), 경남 206명(212명), 대구 107명(105명), 경북 73명(79명), 부산 112명(112명), 경기 232명(225명)이다.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일반)의 최종합격자 현황(선발인원)을 보면 강원 100명(100명), 광주 55명(55명), 세종 37명(37명), 인천 81명(72명), 전남 124명(120명), 전북 66명(64명), 제주 25명(25명), 충북 57명(55명), 대전 37명(37명), 충남 125명(123명), 울산 20명(20명), 서울 160명(157명), 경남 121명(121명), 대구 77명(74명), 경북 46명(46명), 부산 103명(103명), 경기 186명(175명)이다.<표참고>
올 교육행정 9급(일반) 총 선발인원은 1,384명이었고 36,646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 21,944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63.9%의 실질 평균응시율, 15.8대 1의 실질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자 중 1,595명이 필기합격했고 면접을 거쳐 1,420명이 최종합격자로 정해졌다.
올해는 교육행정직에서 400.46점을 기록한 서울시교육청이 가장 높은 필기합격선을 기록했고, 경기, 대전, 울산, 전북, 인천, 세종 등 교육청도 390점을 넘기며 대체로 높은 합격선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