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의 '공감2'(11)-서울시 공무원의 면접 특징 및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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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의 '공감2'(11)-서울시 공무원의 면접 특징 및 요령
  • 이유진
  • 승인 2016.09.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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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KG패스원 국어

< 이유진의 합격 스터디 >

남부 국어 이유진 면접 스터디와 남부 노관호 선생님의 공동 작업입니다.

최근 2015년 하반기 면접특성은 지원부처의 정책관련 장단점을 물었다는 점입니다. 단점을 언급하든 장점을 언급하든 심한 압박질문을 받는 경우들을 보면 자신의 의견을 너무 단호하게 이야기한 경우가 많았어요. 개괄적인 정보를 한두 가지 암기한 정도로 지원부처의 정책이 '좋다', '잘못되었다'라는 식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제가 공직생활을 직접 경험하지 못해 정확한 정책의 특성은 잘은 모르지만... 000 정책의 장점은 ~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조심스럽게 답변하고 단점을 이야기할 때에도 조금 아쉽지만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는 식으로 언급해야 합니다.

▲ 이유진 강사와 공무원국어에 대해 더 깊이 공감하고 싶다면 이유진 강사 카페:http://cafe.daum.net/naraeyoujin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

※ 2016년 서울시나 지방직 면접의 경우 면접 강화 측면에서
7급의 경우 ‘집단토론’을 추가하였고,
9급 면접은 ‘5분 스피치’를 추가하였으며,
면접 시간을 2015년보다 2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7급 105분, 9급 40분 내외]

▶ 면접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말

공무원 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와 기존 공무원을 존중하는 자세입니다.

우리 정부와 공직자들은 지금껏 ‘사소한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정신과 꼼꼼한 계획을 바탕으로 인적 자원만을 이용해 세계 11번째 경제대국의 자리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교육 수준이 높아진 국민들의 까다로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처 간 수평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급진적인 지역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위처럼 정부, 지자체, 100만 선배 공직자들을 '신뢰'하는 태도와 진심 어린 존경의 자세를 바탕으로 정부 3.0에서 요구하는 전문성, 수평적 관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험 많은 선배 공무원들에게 배우고, 매년 변화하는 관련법과 맞은 업무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자신의 명확한 비전과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면접관은 함께 근무할 부하 직원을 찾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생각과 사고를 갖은 사람과 함께 근무하고 싶을까요?

참고) 공직자 윤리 요강

① 법령을 준수하며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
② 직무 수행에 있어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③ 소속 상관의 허가나 정당한 이유 없이 직장을 이탈하지 못한다.
④ 국민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에 임해야 한다.
⑤ 재직 중에 물론 퇴직 후에는 업무상 알게 된 비밀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⑥ 직무와 관련하여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사례, 증여 또는 향응을 받을 수 없다.
⑦ 외국 정부로부터 영예 또는 증여를 받을 경우 대통령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⑧ 어떤 경우든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⑨ 공무 이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소속 기관장의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직할 수 없다.
⑩ 노동 운동 등 공무 이외의 일을 위한 집단행동을 할 수 없다.
⑪ 정당 기타 정치 단체의 결성에 관여하거나 가입할 수 없다. 또한 선거에서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을 반대하거나 지지하기 위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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