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서울시 공무원 시험 분야 면접 비중 강화
스티마 면접 강의, 누적 수강생 수 4만명 돌파 달성
지난달 29일 경기도 등을 끝으로 6월 18일 시행한 올해 지방직 공무원시험의 필기합격자 발표가 모두 종료됐다. 이제 다음 관문인 면접을 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대비 움직임이 분주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면접은 공무원 시험 수험생들에게 있어 매우 어려운 과제다. 특히 2016년도 서울시 공무원 시험 제도 면접 분야가 대폭 변경되면서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올해 서울시 9급 공무원 시험부터 8급, 7급까지 면접 시간 및 면접 방법, 인적성검사 등이 대폭 변경됐다.
먼저 면접 시간으로는 7급이 기존 45분 내외에서 105분 내외로 대폭 확대됐다. 8급과 9급은 기존 20분 내외에서 40분 내외로 늘었다.
7급 면접 방법에서는 주제 발표와 개별 면접 외에 집단 토론 항목이 추가됐다. 아울러 8급과 9급의 경우 5분 스피치가 공통적으로 실시된다. 기존에 시행되어 오던 영어 면접은 폐지됐다. 인적성검사의 경우 적성검사를 제외하고 인성검사만 실시된다. 이러한 변경 내용은 2016년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서울시 공무원 시험 면접 분야가 한층 강화되면서 면접 강의를 따로 찾는 수험생들의 사례 또한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교육 기업 ‘KG패스원’이 선보이고 있는 ‘스티마 면접 강의’의 경우 2016년 7월 기준 누적 수강생 수가 4만 명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티마 면접 강의란 공무원 면접 트랜드를 분석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면접 준비 방향성까지 잡아주는 업계 내 유일한 강의라 알려져 있다. 특히 KG패스원의 스티마 면접 강의는 자사 연구개발팀이 직접 수집하고 분석한 공무원 면접 기출 데이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5분 발표용 연습용 주제, 7급 집단 토론 대비 연습 문제, 새로운 직렬별 공직가치 상황제시형 연습용 문제 등 다수의 면접 대비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집단 토론 실전 연습 무료 특강 제공 및 9급 5분 스피치 모의 면접 무료 특강 제공, 직렬별 핵심 내용 점검 등을 통해 실전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커리큘럼을 구상하고 있다.
KG패스원 이성규 원장은 “스티마 면접 강의에서는 9급 국가직 전직렬/세무직, 9급 지방직, 7급 국가직, 9급 경기도, 9급 서울시 등 방대한 분야의 각 시험 별 맞춤형 교재를 제공한다”면서 “다양한 교재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보장하기 때문에 수험생 개개인에 최적화된 강의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참고로 KG그룹의 교육 계열사인 KG패스원은 취업·직업 전문 교육기업으로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수강생에게 2,600종에 이르는 온·오프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대표 사업분야로는 공무원, 자격증, 직무교육, IT전문, 편입, 학점은행 등이 있으며 최근 NCS, 기업인적성 등 취업교육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