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학원가, 학습 트렌드 변화에 주목...
전문 컨설턴트 통해 계획 세워야 합격 가능성 높아
KG패스원, 7월2~3일 2017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지난 25일 오전, 서울시공무원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공무원시험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7/9급 공무원 전문학원 KG패스원에서 6월 1일부터 7일까지 2016 서울시 공무원 시험 수험생 72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0.1%가 고용 안정성 때문에 공무원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정규직 취업률이 낮아지고 조기퇴직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평생 직장을 얻기 위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는 수험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 수험생이 급증하는 만큼 노량진 학원가의 학습 트렌드도 매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공무원시험 공부 방법을 묻는 질문에 362명(50%)이 ‘온라인 강의 수강’, 이어 ‘학원 수업’이 321명(44%), ‘독학’이 38명(5%), ‘기타’가 5명(1%) 순으로 나타났다. 학원 수업이라고 답한 수험생이 15년 대비 9% 상승하여 수험생의 학원 의존도가 점점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보다 비싼 수강료에도 불구하고 왜 학원을 선택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318명(44%)이 ‘맞춤형 학습관리’를 꼽았다. 이어 ‘스타강사’라고 답한 응답자는 271명(37%), ‘학습정보 공유’는 91명(13%), ‘기타’ 46명(6%) 순이다. 소위 스타강사라 불리 우는 강사들의 영향력이 낮아지고, 학원의 학습시스템에 대한 중요도가 우세해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KG패스원 공무원 학원 이성규 원장은 “공무원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본인의 공부 스타일과 올바른 학습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때문에 단 기간 내 집중력 있는 학습을 위해서는 전문 컨설턴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강의 선택과 학습 시간표를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공무원 수험생의 변화 된 인식에 따라 노량진 학원가의 7월 개강 트렌드도 주목해 볼만하다. KG패스원 공무원 학원은 원장과 전문 컨설턴트가 팀을 이루어 하루 15시간 동안 수강생의 생활 및 학습 일체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한교종합반’을 런칭했다.
관련 설명회는 7월 2~3일 노량진 공무원 학원에서 개최하며,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한교 Secret Box,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제공한다. 당일 접수 시엔 수강료 최대 30% 할인권을 증정해주며, 추첨을 통해 노트북,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설명회 접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asson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KG그룹의 교육 계열사인 KG패스원은 취업·직업 전문 교육기업으로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수강생에게 2,600종에 이르는 온·오프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대표 사업분야로는 공무원, 자격증, 직무교육, IT전문, 편입, 학점은행 등이 있으며 최근 NCS, 기업인적성 등 취업교육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