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공무원 준비기간 어떻게 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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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공무원 준비기간 어떻게 줄이나
  • 온라인 이슈팀
  • 승인 2016.06.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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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수험생 검찰·법원직 통합강의로 검찰공무원 준비
검찰직은 법원직과 달라…이에 맞는 방법으로 공부해야

9급 검찰직공무원 수험생들이 검찰·법원직 통합강의로 시험을 준비할 경우 준비기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검찰직 공무원시험은 법원직 시험과 출제경향, 시험과목 등 모든 시험요소들이 다르기 때문에 검찰직 시험에 적합한 방법으로 시험준비에 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6월26일 메가CST 검찰공무원학원에서 진행된 ‘2017년 검찰공무원 합격전략 설명회’에서 언급된 것으로, 현재 검찰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날 설명회 강연을 맡은 차동경 메가CST 공무원학원 원장은 “검찰공무원시험은 그 나름의 특징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험생들이 검찰·법원직 통합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험과목, 점수반영 체계, 출제경향 등 검찰직과 법원직 시험은 완전히 다른 시험이기 때문에 검찰직 시험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한 후 준비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9급 검찰직 시험과목인 형법의 경우 판례, 조문, 학설 등이 다소 까다로운 형태로 출제되는 반면, 법원직 시험의 경우 중요 판례 위주로 문제가 주로 출제되며 검찰직 시험처럼 지엽적인 내용이 출제되는 경우가 드물다. 형사소송법 역시 검찰직은 공판, 수사, 공소 파트 등의 출제 비중이 높은 반면, 법원직은 공판 파트에 무게중심을 두고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짙다. 이런 이유에서 검찰·법원직 통합강의를 들으며 검찰시험을 준비할 경우 공부하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부분까지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수험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차 원장의 주장이다.

그는 “시험이 다르면 공부방법은 당연히 달라야 한다”며 “남들과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기 보다 자기주도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기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7일부터 메가CST 검찰공무원 사이트에서 론칭 기념으로 진행 중인 ‘전 강좌 온라인 프리패스 2개월 이용권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에는 현재까지 3천명 이상이 참여, 공식 론칭 전임에도 수험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론칭 기념 이벤트를 비롯한 검찰직 전문과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http://justice.megacs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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