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이상연 기자] 한 사법시험 수험생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사무실 앞에서 1위 시위를 펼치고 있다.
그는 “공정한 사법시험 폐지한 서영교의원님 원망스럽습니다. 사법시험을 통해 법조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사법시험을 존치시켜주세요.”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한편, 고시생 모임은 “사법시험 수험생 모두가 피가 마르는 심정으로 지켜보던 사시존치법안이 이상민의 시간끌기와 전해철의 방해를 거치며 결국 서영교 의원에 의하여 폐기되었다”면서 “이러한 사법퇴보적인 행보에 분노하는 사시생들은 20일 오후 5시에 사가정역 3번출구에 모여 서영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규탄집회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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