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욱의 'Honey 면접 Tip'(43) - 경찰면접 체력평가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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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욱의 'Honey 면접 Tip'(43) - 경찰면접 체력평가⓶
  • 차근욱
  • 승인 2016.04.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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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욱 아모르이그잼 강사

안녕하세요. 차근욱의 허니면접팁입니다.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경찰면접 체력평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시간에는 달리기를 중심으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중심으로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사실 이 두 가지 종목은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훈련해야 합니다. 물론 한 순간에 큰 사고가 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는 잘못된 자세로 할 경우, 디스크나 관절을 상하는 부상을 입을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팔굽혀펴기는 여러분이 알고 계시듯 센서의 손바닥 그림에 손을 올린 채 측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팔을 벌리는 넓이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팔굽혀펴기 연습을 하실 때에 팔꿈치가 너무 바깥쪽으로 나가게 연습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되도록 팔꿈치를 몸체에 붙여 연습하시기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그렇게 연습하시는 것이 더 팔의 힘을 기를 수도 있고 두 번째로는 관절이 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혹 팔굽혀펴기를 하다가 팔꿈치 관절을 돌려가며 운동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렇게 하면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절은 그저 고립운동을 한다는 느낌으로 굽혔다 펴지도록 해야지 상악과 하악이 크게 요동치면서 관절을 돌리는 식의 팔굽혀펴기는 개선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윗몸일으키기는 허리를 감아올리는 과정에서 척추 디스크에 사실 엄청난 무리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런 정신을 쓸 겨를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촌각을 다투는 평가현장을 생각하면 그저 얼마나 빨리 해야 하는가에만 관심이 가기 마련인데, 연습하실 때에는 복근의 힘을 낼 수 있는 저력을 기르시는 연습과 폭발적으로 측정시간에 맞추어 많이 하는 연습을 나누어 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운동이 그렇습니다만, 근력 자체가 확보되면 개수는 저절로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짬짬이 상복근과 하복근의 힘을 기르는 방법으로 연습하시고 짧은 기회에 한정해서만 빨리 많이 하시는 방법으로 적절한 비율의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윗몸일으키기는 욕심을 내서는 안되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너무 욕심을 내어 한 번에 많이 해버리면 배에 알이 배겨서 다음날 세수하는 것조차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에 나누어 자주 반복해서 훈련한다는 생각으로 연습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체력평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평가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달리기 연습을 하실 때에는 발목과 무릎관절 등을 조심하며 운동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좋은 결실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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