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4월 개방형직위 8개 직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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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4월 개방형직위 8개 직위 채용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6.03.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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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대변인 등 경력개방직 3개 포함

[법률저널=공혜승 기자] 오는 4월에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 직위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교육부, 국방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개방형 직위에 전문 인재를 채용하는 ‘2016년 4월 중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31일 공고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총 8개로 교육안전정보국장(교육부) 등 국장급 고위 공무원 2개와 한약정책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관세청), 감사담당관(통계청) 등 과장급 6개이다. 이중 대변인과 한약정책과장,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국가보훈처) 등 3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인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 인사혁신처 제공

주요 업무를 살펴보면, 관세청 대변인은 주요 정책과제 홍보와 기자브리핑 등 언론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아 소셜미디어(SNS) 등을 활용한 대국민 정책홍보도 담당하게 된다.

통계청 감사담당관은 객관성 있는 사실 조사와 함께 부패방지 활동으로 청렴문화 조성 등 자체감사 활동을 진행한다. 국가보훈처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은 민주묘지 관리와 활용계획을 시행하며 방문객 불편을 줄이고 문화와 교육 등 다기능 복합공간 조성을 주 업무로 하게 된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공직에 활용해 국가발전과 정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개방형 직위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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