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급공채 PSAT 언어논리, 과학지문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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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급공채 PSAT 언어논리, 과학지문 비중↑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6.03.05 13: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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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 유리?…까다로워 VS 평이 ‘엇갈린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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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PSAT 언어논리영역은 예년보다 과학 관련 지문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5급 공채 행정직, 기술직 및 외교관후보자 1차시험인 PSAT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1교시 과목인 언어논리영역은 응시생간 체감난이도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쉬웠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만만치 않은 난이도였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온 것.

▲ 올 5급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1차 PSAT이 치러지고 있는 5일, 1교시 과목인 언어논리는 평이하다는 의견과 어려웠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응시생 A씨는 “이번 언어논리영역은 독해나 논리 문제 모두 평이한 편이었던 것 같다”면서도 “도저히 못 풀겠는 문제는 없었지만 변별력 있는 문제도 좀 있어서 점수가 크게 올라가거나 할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른 응시생 B씨는 “애매한 문제도 많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는 좀 쉬워진 것 같다”는 응시소감을 전했다.

비슷한 의견으로 응시생 C씨는 “평소에 유전자나 바이러스 같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언어논리영역에 과학지문이 많이 나와서 쉽게 읽혔다”며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거나 이과생에게 유리한 면이 있었을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반면 응시생 C씨는 “평이해 보이는 가운데 까다로운 문제가 은근히 많아 애를 먹었다”며 상이한 체감난이도 반응을 나타냈다.

응시생 D씨도 “푸는 내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응시생들은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내 경우는 기출 보다 어려웠던 것 같다”는 평을 내놨다.

이 외에 시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응시생들도 적지 않았고 평이했다는 반응을 보인 응시생들도 큰 폭으로 점수가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응시생들의 예상이 실제 결과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법률저널에서는 올해도 1차시험이 끝나는 5일 오후6시부터 ‘합격예측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측시스템 참여자에 한해 예측시스템 분석을 통해, 당락 여부를 이메일로 통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시험 직후 법률저널 홈페이지 ‘2016년 합격예측시스템’ 배너를 클릭하여 절차에 따라 본인의 답을 입력하면 된다.  본인의 당락 여부는 분석이 끝나는 즉시 이메일로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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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2016-03-05 18:19:13
기술직 응시생들은 유리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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