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ALB CSR List 2016’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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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ALB CSR List 2016’ 선정돼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6.01.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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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어 해외서도 공익활동 인정받아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 (Yoon & Yang LLC, 이하 ‘화우’)는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 월간지인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 (Asian Legal Business, ALB)’가 22일 발표한 ‘CSR List 2016’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CSR List’는 매년 아시아 지역 로펌들 중 공익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로펌들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6년 판은 지난 22일 발간된 ‘ALB 1월호’에 공개됐다.

특히 화우의 이번 선정은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아시아 지역의 로펌들이 수행해 온 공익활동 프로그램이 수혜자들의 삶에 끼친 영향력, 공익활동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 여부, 프로그램의 창의성 등을 평가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화우는 그동안 국가를 상대로 한센병 환자들의 강제낙태 피해 등 손해배상 공익소송을 대리해왔고 외국인 이주 노동자와 결혼 이주 여성, 노숙인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법률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화우공익재단을 설립해 체계적인 공익활동의 틀을 갖추고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공익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들도 인정을 받았다.

한편 화우는 지난 1월 7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단독 수상했고 이번 CSR List 선정으로 그동안 진행해 온 법인의 공익활동에 대해 국내외에서 모두 인정을 받게 된 셈이다.

화우공익재단 이홍훈 이사장(화우 고문변호사, 전 대법관)은 “지난 2014년 공익재단을 설립한 이래로 변호사 1인당 공익활동 투입 시간을 확대하는 등 로펌의 사회적 책임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며 “국내에 이어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도 그 동안의 공익활동에 관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ALB는 톰슨로이터스가 발간하는 아시아 지역의 유력 법률전문 매체로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으로 발간되는 잡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홍콩, 싱가포르, 동남아, 도쿄, 시드니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변호사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자가 주 독자층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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