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급 공채 지원자 1만 5천명 돌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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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급 공채 지원자 1만 5천명 돌파하나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01.15 15:31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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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원서접수 종료…1만 5천명 안팎 될 듯

제1회 PSAT전국모의고사 ‘호평’속 신청 쇄도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6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얼마나 지원자가 몰릴지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5급 행정직에서 새로 신설된 인사조직직렬과 기술직 정보보호직렬에 지원자가 어느정도 형성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직렬 선택에 막판까지 고심하는 수험생들도 적지 않다. 특히 일반행정 전국과 지역모집, 인사조직 수험생들은 직렬 선택을 놓고 저울질하며 접수 마지막까지 눈치작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또한 올해 선발인원이 다소 늘어난 국제통상과 외교관후보자 시험의 일반외교를 놓고 유불리 ‘셈법’에 분주하다. 선발인원이 계속 줄고 있는 법무해정 수험생들도 직렬 갈아타기를 고심하고 있다.

지방대 출신들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1차시험의 추가합격선이 -3점으로 낮춰지면서 지방인재 해당자들도 ‘지방인재’냐 ‘전국’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5급 공채 선발예정인원이 382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되었지만 지원자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지원자가 증가한 것은 우선 영어능력검정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유효기간이 각각 3년, 4년으로 늘면서 응시자격을 획득한 수험생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017년부터 제1차 필기시험 과목에 헌법과목이 추가돼 수험생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올해 ‘올인’하려는 수험생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올해 지원자 수는 1만 5천명 안팎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원자 추이를 보면, 2011년 17,928명으로 정점에 달했다가 이후 급감했다. 2012년에는 12,524명으로 감소했고 2013년에도 12,330명에 그쳤다. 하지만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13,772명, 13,591명으로 다시 늘었고 올해도 증가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같이 올해 지원자가 증가하면서 1차 PSAT 관문이 지난해보다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선발인원예정 대비 1차 합격자 수는 7∼8배수로 감축될 예정이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주요직렬의 경쟁률을 보면 일반행정(전국) 41.2대 1, 법무행정 83.4대 1, 재경 32.1대 1, 국제통상 106.2대 1, 교육행정 37.9대 1, 사회복지 37.5대 1, 검찰사무 81대 1, 서울 42.7대 1, 기술직 24.7대 1, 일반외교 24.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올해 5급 공채 행정직의 평균 경쟁률은 40.9대 1에서 50대 1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직과 외교관후보자는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하는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처럼 올해 1차 문턱이 더욱 높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예년보다 빠르게 PSAT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니다. 시험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모의고사로 실전 연습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법률저널이 올해 PSAT 대비 시행하는 전국모의고사에는 수험생들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9일 첫 시행된 PSAT 전국모의고사에 무려 1,300여명이 몰렸고 오는 23일 시행되는 제2회 전국모의고사도 개인과 단체접수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일 시행된 PSAT 전국모의고사 응사자 가운데 ‘10명 중 9명’이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하는 등 수험생 절대다수가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선택한 셈이다.

게다가 법률저널 제1회 PSAT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응시자들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2∼6회 남은 회차에도 수험생들의 수험생들의 신청 열기가 뜨겁다. 행시사랑 카페에도 단체모집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순식간에 마감되고 있는 모습이다.

고시촌 시험장인 삼성고 시험장은 실전과 똑같은 환경에서 긴장감과 열기도 느낄 수 있어 실제 시험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실전 연습이다. 제1회 시험이 치러진 날 아침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한파 속에서도 응시율이 무려 93%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 이번 제1회 전국모의고사 전체 응시자 1,300여명 중 성적이 처리된 응시자(1,249명)의 평균점수는 총점 178.17점(평균 59.39점)점이며, 직렬에서는 재경이 평균 63.58점, 일반행정 59.30점, 교육행정 62.44점, 법무행정 56.82점을 기록했다.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는 명실상부한 전국모의고사로 실전 테스트로 최상의 PSAT 모의고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23일 시행부터 시행되는 제2회부터 5회까지는 장학금 사정에 포함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삼성고 시험장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마감을 곧 앞두고 있어 서둘러야 실전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법률저널에서는 지방의 수험생이나 직장인 등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시청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지난 1회 전국모의고사 문제지를 구해 풀어보려는 수험생들은 고시 24서점과 고시촌 서점에서 한정판(300부)으로 구입할 수 있다. 최다 모집단을 형성하고 있는 성적통계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준거를 삼을 수 있다. 1회 시험의 성적통계는 법률저널 ‘5급 공채 PSAT’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법률저널 주관 2016대비 제1회 PSAT 통계 보기 >

< 법률저널 주관 2016대비 제1회 PSAT 전체 성적 일람표 바로보기 >

< 법률저널 주관 2016대비 제1회 PSAT 문항별 분석통계 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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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2016-01-20 17:07:44
이야 장사잘하네~

ㄴㅇ 2016-01-18 16:55:04
14입시피셋 62.5, 15행시피셋 79.1이라고 예측했다는 전설의 법저아닌가

나다 2016-01-18 15:10:57
법률저널 컷이나 똑바로 예측해라 인생망치지 말고

pia 2016-01-17 00:01:39
기승전법률저널피셋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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