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로스쿨, 2016년 변호사시험 대장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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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로스쿨, 2016년 변호사시험 대장정 올라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6.01.04 13: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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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8. 전국 6개 고사장에서
응시대상자 3,115명...실제 응시는?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법무부가 주관하는 제5회 변호사시험이 4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이번 시험은 법무부가 지난달 3일 ‘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 입장을 발표하면서 로스쿨 재학생 및 교수들이 학사일정 및 변호사시험 출제·응시 거부로 맞서면서 반발했지만, 사법시험 존치여부에 대한 국회 특위 구성이 약속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진행됐다.

이번 시험은 역대 최다 인원인 3,115명이 지원했다. 다만 이번 사법시험 유예 발표에 따른 반발로 일부 응시대상자들이 시험 취소 및 포기를 선언함으로써, 실제 응시인원 역시 역대 최다를 기록할지는 미지수다.

시험은 고려대 우당교양관, 연세대 백약관, 중앙대 간호대학, 한양대 제1공학관, 건국대 상허연구관, 충남대 백마교약관에서 실시된다.

1일차(4일) 공법(오전 선택형, 오후 사례형, 기록형), 2일차(5일) 형사법(오전 선택형, 오후 사례형, 기록형), 3일차(휴식), 4일차(7일) 민사법(오전 선택형, 오후 사례형), 5일차(8일) 민사법(오전 사례형), 법률선택과목(오후 사례형)으로 치러진다.

이번 시험에 대한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중앙대학교 정문의 표지판이 변호사시험 수험생들을 맞이 하고 있다.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4일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이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4일 이른 아침부터 제주대 로스쿨 재학생들이 선배들의 파이팅을 위해, 현장에 응원을 나왔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4일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이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 안으로 들어가면서 자신들의 응시번호와 좌석을 확인하고 있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4일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이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하루 1과목에 대한 선택형, 사례형, 기록형을 치르는 만큼 무거운 트렁크 수험가방이 이색적이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4일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이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4일 이른 아침,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 입구에서 원광대, 부산대 로스쿨 재학생들이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입장 철회를 위한 '사시폐지 유예는 사법개혁 포기다'는 구호가 적힌 머플러를 선배 수험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 입구에 시험 일정이 공지돼 있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4일 첫날 이른 아침 수험생들이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에서 시험을 기다리며 한 자라도 더 보기 위핸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기다리며 한자라도 더 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기다리며 한자라도 더 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 안으로 수험생들이 입실을 하고 있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4일 첫날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 입구에 경북대 로스쿨 재학생들의 선배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가 적시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 입구에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입장 철회를 염원하는 '사법시험 폐지 유예는 사법개혁 포기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성진 기자
▲ 제5회 변호사시험이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 중앙대 고사장(간호대학) 입구에서 로스쿨 재학생 및 로스쿨 출신 변호사(한국법조인협회)들이 수험생들에 나눠준 머플러 및 핫팩과 다과.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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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서 내고 쑈한 놈들이 참 잘 2016-01-04 19:10:46
아주 처세왕이구나. 시험 끝나면 또 사시폐지하자고 법무부와 정부, 국회 상대로 시위하고 댓글 조작하러 다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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