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시간선택제 경채 공무원시험 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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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시간선택제 경채 공무원시험 면접 진행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5.12.14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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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19일 월드컵경기장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인사혁신처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마포구 소재)에서 국가직 시간선택제 공무원시험 서류합격자 1,00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면접대상자는 지원자 5,960명 중 온·오프라인 서류전형 모두 통과한 1,000명이다.

이는 선발예정인원대비(377명) 약 2.7배수 범위에서 결정된 결과로 서류합격자 전원이 면접에 응시할 경우 2.7대 1의 경쟁을 하게 될 전망이다.

면접은 6~7급, 연구사는 면접위원 3인에 개인발표(15분)와 개별면접(25분) 등 40분 가량 이뤄지고, 8~9급은 면접위원 2인에 개인발표없이 개별면접으로만 실시(30분)한다. 6~7급, 연구사에서 진행되는 개인발표는 사전에 응시자가 작성한 개인발표문 내용에 대해 8분간 정도 발표 한 후 면접위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7분 내외)으로 이뤄진다.

면접시험 운영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선발예정기관을 제외한 타 부처 소속 공무원,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이 면접위원으로 선정된다.

국가직 시간선택제에서도 채용단계별로 국가관·공직관·윤리관 등 공직가치 검증을 강화한다는 인사혁신처의 방침에 따라 이번 시간선택제 면접도 7·9급 공채, 5·7급 민간경력자 채용 면접에서와 같이 공직관 위주의 면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국가직 시간선택제 경채에서는 정부 42개 부처에서 파악된 인원 총 377명을 뽑으며 직급별로는 6급 19명, 7급 49명, 8급 20명, 9급 279명, 연구사 10명을 각 채용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3월 4일 발표되며 2016년 상반기 중 기본소양과 근무자세 등 공직가치와 직무역량 함양을 위한 2주간 집합교육을 받은 후, 각 부처에 임용돼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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