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시험, 수도권 거주자 76%
상태바
서울시 공무원시험, 수도권 거주자 76%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5.12.09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61명 중 1,566명 수도권
서울·인천, 지난해보다 늘어나

[법률저널=공혜승 기자] 거주지 제한을 두고 있지 않은 서울시 공무원시험이지만 합격자 비율을 살펴보면 상당수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올해 역시 최종합격자의 74%가 서울 포함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도 서울시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7~9급 합격자 2,166명 중 1,601명(73.9%)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중 경기도 출신은 853명(39.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620명(28.6%), 인천 128명(5.9%)으로 뒤를 이었다.

이같은 수도권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10명 중 7명이 넘게 수도권 출신의 합격자인 셈이다. 지난해의 경우 2,061명 중 1,566명(76%)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자세한 수치를 보면 경기도 출신은 898명(43.6%), 서울 584명(28.3%), 인천 84명(4.1%) 등이었다.

올해는 경기도 출신은 줄어든 대신 인천 출신자가 늘어난 모습이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났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