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안혜성 기자] 황주홍 새정치연합 의원이 사법시험 존치를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의원은 지난 20일 ‘사법시험 유지, 국민의 뜻이다’ 국회 입법정책포럼에서 “길게 생각할 필요도 없이 국민의 70%가 사법시험 존치를 원하고 있다”며 “민주정치를 지향하는 한 모든 정책의 척도는 국민이고, 사법시험 문제에 대한 국민의 뜻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중 정당이 국민의 대다수의 의견과 다른 입장을 보인다면 자격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국회 차원에서 사법시험이 존치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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