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국어과목 주요 기출로 고득점 얻기5 -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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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국어과목 주요 기출로 고득점 얻기5 - 비문학!
  • KG패스원
  • 승인 2015.10.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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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내용의 추론적 이해

1. 적을 알고 나를 알자, 유형 파악!

2014

서울시 9급

다음 글에 이어질 내용으로 부적합한 것은?

2013

국가직 9급

다음 설명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2. 문제 해결 전략

문항 출제 비율은 사실적 내용 확인과 관련된 문제보다 낮은 편이지만 독해력과 추론 능력을 함께 요구하는 어려운 난도에 속하기 때문에 꾸준히 훈련을 통해 풀이 능력을 향상시켜 놓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어진 자료들로부터 미루어 알 수 있는 정보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추론 능력이 필요하다. 이 능력은 설명문이나 논설문과 같은 언어 표현의 내적 연관성을 종합하여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과 문학 작품과 같은 언어 표현에서 상상력을 동원하여 이해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글 내용에 대한 추론적 이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글에 언급된 정보와 정보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으로서 흔히 일컫는 글의 '구조 파악'이 이에 해당된다.

그리고 추론적 이해의 두 번째는 글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내용을 추론하여 파악하는 ‘내용 파악’이다. 글 속에 숨겨진 중심 내용의 파악, 필자가 글을 쓰게 된 동기 파악, 글 내용의 결론, 필자의 입장이나 태도 등이 이에 해당한다. 독자가 추론하여야 하는 이러한 내용들은 물론 글 속에 명시적으로 드러나 있지 않은 내용들이어야 한다.

<추론하며 읽기>

① 내용의 추론

- 글의 제목을 보고, 글의 내용을 예측한다.

- 문맥을 살펴 생략된 정보를 추론한다.

- 자신의 배경 지식을 충분히 활용하여 글 속에 분명히 드러나지 않은 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② 구조의 추론

- 문맥의 흐름에 유의하여 문장과 문장, 문단과 문단의 연결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 글의 조직 및 전개 방식을 이해하여 글 전체의 계층적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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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기출로 고득점 얻기!

문 1. 다음 글에 이어질 내용으로 부적합한 것은?                             2014 서울시 9급

인간은 흔히 자기 뇌의 10%도 쓰지 못하고 죽는다고 한다. 또 사람들은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조차 자기 뇌의 15% 이상을 쓰지 못했다는 말을 덧붙임으로써 이 말에 신빙성을 더한다. 이 주장을 처음 제기한 사람은 19세기 심리학자인 윌리암 제임스로 추정된다. 그는 보통 사람은 뇌의 10%를 사용하는데 천재는 15~20%를 사용한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인류학자 마가렛 미드는 한발 더 나아가 그 비율이 10%가 아니라 6%라고 수정했다. 그러던 것이 1990년대에 와서는 인간이 두뇌를 단지 1% 이하로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인간의 두뇌 활용도가 단지 0.1%에 불과해서 자신의 재능을 사장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제기됐다.

① 인간의 두뇌가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도록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연구해야 한다.

② 어른들도 계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③ 학교는 자라나는 학생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④ 인간의 두뇌 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⑤ 어린 시절부터 개성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기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정답] ⑤

[해설] 인간이 자신의 뇌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중심 주제에 어울리는 내용이 오면 된다. 두뇌의 능력,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①~④의 문장은 적절하다. ‘개성적인 인간을 위한 조기교육’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문 2. 다음 설명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2013 국가직 9급

동의보감에서는 인간을 생식(生殖)을 할 수 있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대별하였다. 남자 16세 이상, 여자 14세 이상의 성인과 그렇지 못한 소아의 구분이 그것으로, 남자는 16세 이상이 되어야 정(精)을 생산할 수 있고 여자의 경우 14세 이상이어야 월경을 통해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생식을 통해 후세를 이어 갈 수 있는 인간만이 참된 인간으로 정의된 것이다. 여기서 남정(男精)과 모혈(母血)의 개념이 중요하게 대두된다. 이러한 남녀의 구분법은 단순히 생리적인 성 차이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생식을 중시한 표현이었다. 남정의 개념이 생식 가능한 남자를 중심에 놓고 있는

것처럼, 모혈 역시 생식 가능한 여성만을 고려한 표현이다. 이에 따라 남성에게는 정(精)이, 여성에게는 혈(血)과 자궁 (子宮)이 중요한 기능으로 파악되었다.

① 혼인이라는 사회적 의례가 매우 중요하다.

② 성인이라 하여도 자녀를 생산할 수 없다면 진정한 인간이 될 수 없다.

③ 인간의 사회적 중요도는 성인 남자 → 성인 여자 → 어린이의 순서이다.

④ 동의보감에서는 질병의 원인에 따라 병을 분류한다.

[정답] ②

[해설] 첫 번째 단락의 마지막 문장에서 ‘생식을 통해 후세를 이어 갈 수 있는 인간만이 참된 인간으로 정의된 것이다’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동의보감』에서는 자녀 생산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진정한 인간으로 보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오답 확인]

① 혼인이라는 의례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다.

③ 남정(男精)과 모혈(母血)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남자와 여자, 어린이의 사회적 중요도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다.

④ 제시된 지문에서 질병의 원인에 따라 병을 분류하고 있는 내용은 찾을 수 없다.

문 3.다음 주장의 전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2011 국가직 9급

우리말을 가꾸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어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의식이다.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외국어를 함부로 사용하는 모습, 외국어투성이인 상품 이름이나 거리의 간판, 문법과 규범을 지키지 않은 문장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의 언어 현실, 이러한 모두는 우리말을 사랑하는 정신이 아직도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①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이다.

② 언어는 언중들 간의 사회적 약속이다.

③ 언어에는 그 민족의 정신이 담겨 있다.

④ 언어는 내용과 형식을 담고 있는 체계이다.

[정답] ③

[해설] ‘전제’는 어떠한 사물이나 현상을 이루기 위하여, 또는 자신의 입장을 드러내기 전에 먼저 내세우는 것을 의미한다. 글쓴이는 우리말을 사랑하는 정신이 없기 때문에 국어의 순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언어에 그 민족에 정신이 담겨 있다는 것이 이 글의 전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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