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이제 실력으로 승부한다'
상태바
CPA '이제 실력으로 승부한다'
  • 법률저널
  • 승인 2004.02.25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교시 체제 변화 시간 조절 능력 필요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시간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전년도 시험과 달리 올해부터 3교시 체제로 바뀌며 기존 180분이었던 시험 시간이 320분으로 늘어나고 문항수도 150개에서 240개로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문항당 주어지는 시간이 72초에서 80초로 늘어났다. 문항당 부여되는 시간이 늘어난만큼 각 문제를 보다 꼼꼼하게 볼 수 있는 여지가 늘어난 것이지만 또한 시험의 난이도도 올가갈 수 있다는 얘기다.

금융감독원의 한 관계자는 "문항수를 늘리고 시험시간을 늘린 것은 시험의 변별력을 높여 시간때문에 실력발휘를 못하는 경우를 배제하고 수험생의 실력을 정확히 검증해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따라서 올해 시험에서는 시간 조절을 여유있게 하되 집중력있게 문제를 숙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수험전문가의 조언이다.

한편, 재정경제부는 오는 29일 치러지는 2004년도 제3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장소 및 시간을 19일 공고했다.

1교시(10:00∼11:50 :110분간)는 회계학과 경영학, 2교시(13:30∼15:20 :110분간)는 세법개론과 경제원론, 3교시(16:00∼17:40 :100분간)는 상법과 영어과목을 보게 된다.

시험장소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시험지구, 홍익대학교,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