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욱의 'Honey 면접 Tip'(19) - 서울시 면접 국제이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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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욱의 'Honey 면접 Tip'(19) - 서울시 면접 국제이슈 검토
  • 차근욱
  • 승인 2015.10.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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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욱 아모르이그잼 강사

안녕하세요, 허니면접팁의 차근욱입니다. 오늘은 서울시 면접에 있어서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살펴보실만한 국제이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터키의 한 해변에서 3살 소년의 시체가 발견되어 세계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족과 시리아 코바니를 탈출해 그리스로 가던 도중 보트가 뒤집혀 사망한 3살 소년 아이란 쿠르디의 이야기입니다. 소년의 어머니와 5살짜리 형 또한 아이란 쿠르디 군의 시체와 멀지 않은 곳에서 시신으로 발견되고 말았지요. 이와 관련되어 현재 시리아 난민사태에 대해 조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민위기에 EU동서 분열
- 최근 터키 해안에서 세 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드러난 난민 사태의 참상은 국제사회에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폭제가 됨.
유럽으로 유입되는 난민의 상당수는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등지에서 전쟁을 피해 온 난민으로 주로 헝가리에서 서유럽으로 진입하려고 하고 있음.

- 시리아에서는 2011년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을 휩쓴 ‘아랍의 봄’ 영향으로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맞선 반정부 시위가 시작됐고 이는 곧 내전으로 확대됨. 아사드정권의 무차별 폭력에 시리아를 탈출하는 난민이 속출했고 최근에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시리아에서 세를 불리며 난민 행렬을 가속화함. 현재 발칸반도를 통해 EU로 진입하려는 난민 가운데 거의 절반이 시리아 출신. 2011년 이후 시리아를 떠난 난민은 4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

- 더블린조약 : 유럽에 들어온 난민은 처음 입국한 나라에서 망명절차 진행

- EU집행위원장 8일 16만명 규모의 난민 쿼터제 제안 예정, 이것은 EU의 기존 난민 수용인원보다 4배 많은 것으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지지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국가들은 의무적인 난민 쿼터제반대

※터키는 EU보다 경제력이 훨씬 더 약하면서도 난민을 가장 많이 받아들임.
※시리아 난민사태의 근본원인이 4년 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 때문이라는 인식에서 영국과 프랑스는 시리아 상당 지역을 장악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군사공격을 기정 사실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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