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13명 최종합격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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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13명 최종합격 ‘환호’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5.09.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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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196명, 특채 17명…합격률 80%

[법률저널=공혜승 기자] 올해 해군 및 해병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에서는 총 213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군참모총장은 2015년 6급이하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에서 공채 196명, 특채 17명이 최종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 7월 4일 군무원 필기시험장/법률저널 자료사진

해군은 올해 공채 241명, 특채 25명 총 266명의 군무원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면접까지 모든 전형을 진행한 결과 53명이 미달되면서 213명이 합격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7월 4일 필기시험을 통해 280명(공채 256명, 특채 24명)이 면접시험 대상자가 됐고 이중 약 76%가량이 최종합격한 결과다.

올해 선발하는 직렬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공채 행정 9급의 경우 26명의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하게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또한 21명을 뽑을 예정이었던 군수 9급의 경우도 미달 없이 21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반면 통신 9급은 예정인원보다 14명이 미달되면서 단 3명만이 최종합격했으며 3명을 뽑으려던 시설 9급은 합격자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공채는 선발예정인원대비 81%, 특채는 68% 수준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 외 주요 직렬의 합격인원(선발인원)을 살펴보면 ▲행정 9급(장애인) 3명(5명) ▲군사정보 9급 3명(3명) ▲건축 5명(8명) ▲전기 9급 19명(21명) ▲전자 9급 10명(15명) ▲전산 9급 5명(6명) ▲일반기계 9급 9명(11명) ▲선체 9급 14명(15명) ▲선거 9급 14명(14명) ▲함정기관 9급 22명(24명) 등이다.

최종 합격한 이들은 다음달 7일 면접시험 장소와 동일한 국군복지단 계룡대 쇼핑타운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관련서류를 제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채용후보자 등록자에 한해 개인 희망 지역을 고려해 채용후보자 명부 순으로 지역/부대별 배치가 이뤄지며 임용예정일은 오는 11월 1일 이후다.

해군 관계자는 “채용후보자는 채용후보자 명부의 유효기간(2년) 범위에서 기간을 분명하게 적어 임용유예를 신청할 수 있으나 인력운영상 불가한 경우에는 유예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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