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정답이의 전년보다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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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답이의 전년보다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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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2.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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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법, 한국사 등 79건 접수돼…전년 복수정답 9개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에서 총 79건의 정답이의가 제기됐다. 전년도 127건과 비교했을 때 50% 가까이 감소한 추세다.

 

민법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정답이의가 제기됐고 행정법이 19문제로 제일 많이 이의가 제기됐다. 그 다음으로 한국사 18문제, 행정학 14문제, 헌법 9문제, 영어 8문제, 경제학 4문제, 재정학 4문제, 형법 1문제 순이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정답에 이의를 제기한 수험생들이 적으며 2월20일 정답확정회의를 통해 최종정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는 헌법 3문제, 행정학 2문제, 행정법 1문제, 민법 1문제, 형법 1문제, 재정학 1문제 등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처음으로 출제교수와 검토교수 외 외부 인사까지 합류한 정답확정회의를 통해 이의제기된 문제를 검토했으며 이를 통해 2003년도 시험에서 9개의 복수정답이 확정됐다. 2002년 시험에는 36건의 정답이의가 있었으나 복수정답이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2월28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bckim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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