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하순 평년보다 기온 높아
올해 사법시험과 행정고시를 치르는 수험생들은 포근한 기온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을 듯 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법시험과 행정고시를 치르는 22일과 26일에 대해 평균기온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며 비가 올 확률도 적다고 예보하고 있다.
기상청은 2월 하순에 구름끼는 날이 많겠지만 평년 기온인 -5~8℃)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약화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포근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수량은 평년(7∼31㎜)보다 많을 듯 하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많은 경향을 보이고, 강원도 영동 및 산간지역은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지만 중부 지역은 특별히 강수량이 예년과 달리 많지 않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올해 시험일에 날씨도 포근하고 시험장소도 지난해 시설이 낙후한 지역을 배제하고 강남고등학교 중심으로 배정이 됐기 때문에 시험보기 거북하지 않을 정도로만 옷을 입고 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