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처음 먹은 마음 끝까지 지키기
상태바
[건강칼럼]처음 먹은 마음 끝까지 지키기
  • 법률저널
  • 승인 2004.02.17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험생에게는 일년 중 지금이 최고로 긴장되고 바쁜 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 시험때가 되면 불안하고 초조한 나머지 건강 뿐 아니라 자신감마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할 때이다.

그래서 이번호에는 마지막 정리를 위한 체력, 심력, 뇌력에 도움이 되는 단학수련을 소개할까 한다.


체력을 강화시키는 복부 강화 운동

흔히 계획한 것을 지켜나가는 것은 마음의 힘이라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한번 결심한 마음을 꾸준히 지켜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체력이 필수. 특히 복부의 힘으로 조성되는 체력은 초발심을 지켜내는 근간이 된다. 복부와 하체를 단련하는 운동부터 시작하자.


1. 바닥이나 침대에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직각으로 세운다. 복부를 4초간 밀었다가 4초간 최대한 당긴다. 움직임이 끊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복부의 움직임이 익숙해지면 복부를 내밀때 숨을 들이쉬고 당길 때 내쉬는 호흡법과 함께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2. 처음 일주일 동안은 매일 30회로 시작하여 점차 횟수를 늘인다.
3. 포기하고 싶은 순간 마다 자신이 변한 모습을 상상한다.


효과

복부를 강화시키고, 인체의 자율신경계를 자극, 뇌간을 비롯한 전신의 기혈 흐름을 촉진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마음의 힘을 강화하는 기운짜주기 운동

마음의 품은 큰 뜻을 이루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 때문이다.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두려움은 스스로를 실패형 인간으로 국한시킨다. 뇌생리학적으로 보면 100%라고 믿었을 때만이 그 정보가 뇌간까지 도달하여 이루어낼 수 있는 신념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강한 고비를 넘어 꾸준히 노력할 때 심력은 강화된다.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멈춘 상태에서 강하게 목표를 각인 시켜가는 운동을 통해 자신감이 크게 배양될 것이다.

1. 다리를 어깨너비 만큼 벌리고 기마자세로 서서 아랫배 단전으로부터 힘을 모아 양팔로 힘을 뻗어준다. 팔의 방향은 정면과 좌 우, 머리 위 방향 앞뒤 방향으로 차례대로 기운을 쭉 뻗어 짜준다.
2.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새기며 최대한 숨을 멈추고 머문다.
3. 서서히 숨을 내쉬면서 아랫배 단전까지 기운을 끌어 내린다.



뇌력을 강화시키는 뇌통합 운동



1. 반가부좌 자세로 앉아 마음을 두 손바닥에 집중한다.
2. 손바닥에 열감이 느껴지면 양손은 단전 앞으로 가져오고 왼손은 손바닥이 하늘로 향해, 오른손은 손등이 하늘로 향하도록 놓는다.
3. 숨을 들이마시면서 오른손은 이마 높이까지 올렸다가 다시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느낌에 집중한다.
4. 머리는 초발심의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현실화할 수 있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단, 억지로 생각하기보다는 생각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5. 가슴으로는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도록 감정적으로 다가오는 불안한 감정을 모두 뱉어내고 점점 내부에서부터 자신감이 생기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역동적인 외침이 일어난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준다.
6. 아랫배의 뜨거운 느낌이 온 몸으로 퍼지며 머리와 가슴에서 느낀 이미지를 온 세포에 각인시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호흡한다.
7. 상하로 5회 반복하고 두 손을 바꿔서 실시한다.


⊙ 문의전화 : 단월드 관악센터 877-8672
⊙ 참고 뇌호흡 싸이트 : www.brainrespiration.co.kr
⊙ 참고  건강 인터넷 :  www.dahnworld,com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