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악구청에서 관내 우수대학생 대상으로 기증식 개최
윌비스 한림법학원(대표 전병현)은 지난 17일 관악구청 본관 3층 복지환경국에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4명의 대학생을 제1기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윌비스 교육사업부를 대표해 송주호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관악구에서는 복지환경국 이보현 국장을 비롯 노인청소년과 과장과 아동복지팀 팀장이 참석했다.
장학증서를 수여한 윌비스 송주호 상무는 "윌비스가 고시촌내 한림법학원을 인수해서 운영한지 8년이 지났는데 그 동안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의 다양한 지역 행사를 했지만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이 무사히 학업을 마치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이라고 판단하여 관악구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4명의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매 학기 등록금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윌비스는 앞으로도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 일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관악구청 복지환경국 이보현 국장은 “관내 고시생 뿐만 아니라 국가 동량 양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윌비스가 수험생 뿐만 아니라 지역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윌비스는 관악구 내 고시촌에 위치한 한림법학원을 운영중이며, 사법시험 및 5급공채, 변호사시험, 감정평가사, 공무원 등 다양한 성인 수험컨텐츠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