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성적표 '위조' 논란
상태바
토익성적표 '위조' 논란
  • 법률저널
  • 승인 2004.02.10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일 신용카드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로 신분증 등을 위조해 수억원을 예금통장에서 인출한 사기 일당이 토익성적표도 위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험가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사법시험에 제출된 토익 성적표의 위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법무부가 토익성적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는지 여부, 토익위원회의 개입 여부 등에 대해 수험생들의 의문이 커져가고 있다.

일부 수험생들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영어대체시험에 대한 헌법소원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올 사법시험의 무효를 주장하기도 했다. 한 수험생은 "법무부는 진상조사를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만약 성적표 위조가 사실이면 시험을 1개월 연기해서라도 잘못된 제도에 희생당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