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의 '공감'(48)-여우같이 국어 공부하기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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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의 '공감'(48)-여우같이 국어 공부하기 1화
  • 이유진
  • 승인 2015.06.1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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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KG패스원 국어

확인하는 2014/2015 표준국어대사전 개정 사항
(개정 문장부호는 KG패스원 나래국어 무료특강 – 모두의 약점 특강 참고!)

1. 2014 추가 등재된 표준어

추가된표준어

기존 표준어

구안와사

구안괘사

굽신

굽실

눈두덩이

눈두덩

삐지다

삐치다

초장초

작장초

 

 

추가 표준어

기존 표준어

뜻 차이

개기다

개개다

개기다: (속되게) 명령이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버티거나 반항하다.
(※개개다: 성가시게 달라붙어 손해를 끼치다.)

꼬시다

꾀다

꼬시다: ‘꾀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꾀다: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로 끌다.)

놀잇감

장난감

놀잇감: 놀이 또는 아동 교육 현장 따위에서 활용되는 물건이나 재료.
(※장난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여러 가지 물건.)

딴지

딴죽

딴지: ((주로 ‘걸다, 놓다’와 함께 쓰여)) 일이 순순히 진행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거나 어기대는 것.
(※딴죽: 이미 동의하거나 약속한 일에 대하여 딴전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그라들다

사그라지다

사그라들다: 삭아서 없어져 가다.
(※사그라지다: 삭아서 없어지다.)

섬찟

섬뜩

섬찟: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느낌이 드는 모양.
(※섬뜩: 갑자가 소름이 끼치도록 무섭고 끔찍한 느낌이 드는 모양.)

속앓이

속병

속앓이: 「1」속이 아픈 병. 또는 속에 병이 생겨 아파하는 일. 「2」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속으로 걱정하거나 괴로워하는 일.
(※속병: 「1」몸속의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 「2」‘위장병01’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3」화가 나거나 속이 상하여 생긴 마음의 심한 아픔.

허접하다

허접스럽다

허접하다: 허름하고 잡스럽다.
(※허접스럽다: 허름하고 잡스러운 느낌이 있다.)

 

 

 

이유진 강사와 공무원국어에 대해서 더 깊이 공감하고 싶다면 이유진강사 카페:http://cafe.daum.net/naraeyoujin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

 

2. 2014 개정 사항

* -거라: 해라할 자리에 쓰여, 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예) 어서 {가거라}. / 그만 {물러가거라}. /가만히 {있거라}. / 빨리 {먹거라}.

* 곱슬하다: (형용사) 털이나 실 따위가 고부라지게 말려 있다.
예) 정윤이 아직도 약간의 물기가 남아 있는 {곱슬한} 머리를 늘어뜨렸다.
두 애가 다 어미를 닮아서 머리가 약간 {곱슬하고} 살결이 희었다.

* 데려다주다: (동사)【…을】일정한 곳까지 함께 거느리고 가 주다.
예) 아들 내외는 문지방도 안 넘고 집 앞까지만 {데려다주고} 돌아갔다.
순이를 그의 산막으로 {데려다주고} 돌아왔다.

* 모셔다드리다: (동사)【…을】‘데려다주다’의 높임말.
예) 사정을 듣자 자기가 {모셔다드리겠다는} 거예요.
제가 {모셔다드리고} 싶지만, 우리 원주 어른 일이 걱정인지라 갈 수가 없습니다.

* 몰라뵈다: (동사)【…을】 나이나 지위 신분, 항렬 따위가 자기보다 높은 사람을 알아차리지 못하다.
예) 그때는 양복을 입으시고 지금은 조선옷을 입으셔서 곧 {몰라뵈었습니다}.
천하장사를 {몰라뵈고} 죽을 죄를 지었소이다.

* 몰라뵙다: (동사) 【…을】(주로 ‘몰라뵙고’ 꼴로 쓰여) 나이나 지위 신분, 항렬 따위가 자기보다 높은 사람을 알아차리지 못하다. ‘몰라뵈다’보다 더 겸양의 뜻
예) 선생님을 {몰라뵙고} 무례하게 행동했습니다.

* 빌려주다: (동사)【…을 …에/에게】

(1) 물건이나 돈을 나중에 도로 돌려받거나 대가를 받기로 하고 얼마 동안 내어 주다. ≒대여하다ㆍ대급하다02.
예) 안 입는 한복 있으면 하루만 나한테 {빌려줄래}?
(2) 어떤 장소나 시설물을 얼마 동안 쓸 수 있도록 내어 주다.
예) 그 작가는 자신의 집을 드라마 촬영 장소로 선뜻 {빌려주었다}.

* 마주치다: [1]【(…과)】【…을】(‘…과’가 나타 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문형 정보 ㅡ수정 (타동사 쓰임 인정함)

* 손나팔 = 손나발

* 숙제하다: (동사) 복습이나 예습 따위를 위하여 집에서 하도록 내 주는 일을 하다.
예) {숙제하고} 나서 놀아라.

* 신나다: (동사) 어떤 일에 흥미나 열성이 생겨 기분이 매우 좋아지다.
예) 높은 말 등에서 긴 칼을 차고 있는 모양이 몹시 {신나} 보였거든요.
“어제처럼 개펄로 {신나게} 달려 볼까?”

* 앞서가다: (동사)
(1) 남보다 앞서서 가거나 먼저 가다.
예) 그가 {앞서가고} 나는 뒤에서 걸었다. 동행하는 것으로 족했지 말을 주고받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그렇게 했다.
(2) 일의 사정이나 형편 따위가 남보다 뛰어나게 나은 상태로 되어 가다.
예) 지금 우리나라엔 질서, 질서 하지만 진짜 있어야 할 질서가 없다 그겁니다. 그저 약은 놈, 악한 놈이 {앞서가고} 더 잘사는 질서만 있다 그거지요.
(3) (‘앞서간, 앞서가신‘의 꼴로 쓰여) 사람이 먼저 죽다.
예) 그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묘지명을 썼었다. 심지어는 열일곱에 요절한 조카, 약전의 아들 학초와 자기보다 {앞서간} 며느리의 묘지명까지 쓴 다산이다.
(4)【…을】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가 다른 사람이나 일의 수준을 뛰어넘어 나아가다.
예) 의복은 항상 계절을 {앞서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 외딸다: (동사)에서 (형용사)로 품사 수정

* 진작에: (부사) =진작01.
예) 가난이 싫어 {진작에} 가출(家出)한 큰누이는 벌써 9년째 소식이 없다.

* 진즉에: (부사) =진작01.
예) 나는 {진즉에} 다 맺고 다 끊었습니다.

* 쳐내려오다: 【…에】【…에서】【…으로】(동사) 적이 위쪽이나 북쪽에서 공격해 오다.
예) 오랑캐들이 조선에 {쳐내려왔다}.

 * 한잔하다 - (…을) ※자동사로만 등재되었었으나 타동사 용법도 등재됨으로써 타동사로 사용될 경우에도 ‘한잔하다’로 붙여 씀. 문형 정보 수정 (자동사 → 자동사/타동사)

2. 2015 개정 사항

* 들깻가루: (명사) 들깨를 빻은 가루. 나물이나 탕 요리에 쓰인다.

* 묵은지: (명사) 오랫동안 숙성되어 푹 익은 김장 김치.

* 지다: (형용사)에서 (보조 형용사)로 품사 수정 

* 하다 [1](동사)
(1) (주로 ‘하여(서)’ 꼴로 ‘쯤’, ‘경’ 다음에 쓰여) 일정한 시각이나 시기에 이르다.
예) 그는 일을 시작한 지 석 달쯤 해서 싫증을 내기 시작했다. / 기차가 도착할 때쯤 하여 역으로 나갔다. / 10시쯤 하여서 회사로 찾아가겠다. / 내년 봄쯤 해서 외국으로 나갈 생각이다.
(2) (‘하면’ 꼴로 명사 다음에 쓰여) 이야기의 화제로 삼다.
예) 물 하면 역시 우리나라 물이 최고다 ./ 신혼여행 하면 제주도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 노래 하면 우리 반에선 영수가 최고지.
(3) (‘하고’ 꼴로 명사의 단독형과 함께 쓰여) ‘그것에 그치지 않고 거기에 더하여’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
예) 내가 이 회사를 다닌 지 6년 {하고} 3개월이 되었다. / 내 친구는 이번에 서울 {하고도} 강남에 집을 샀다. 뜻풀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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