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과목별 출제경향과 학습전략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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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과목별 출제경향과 학습전략③
  • 법률저널
  • 승인 2015.05.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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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 시행된 9급 공무원 국가직 시험 선택 과목별 출제경향과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학습전략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사회: 지난 시험에 비해 비교적 평이한 수준이었다. 다만, 법률 조항의 해석, 베스트팔렌 조약, 수요와 공급의 공식 등 다소 색다른 문항이 함께 출제되었고, ‘행정행위의 위법성과 부당성’, ‘징벌적 손해배상의 부과’ 등 어렵게 느껴지는 표현이 섞여 있었다. 특히 수요곡선과 공급곡선 그리고, 사회적 잉여의 크기를 측정하도록 요구하거나, 성별에 따른 경제활동 참가율과 실업률의 관계를 보여주고 이를 해석하도록 한 문항은 변별력을 갖도록 하기 위한 고난이도의 문항이었다.

이번 시험은 기출문제 중심의 풀이 연습을 충분히 해놓은 수험생이라면 무난히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 다시 말해 주요 빈출이 반복되어 출제되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많은 양의 문항들을 경쟁적으로 풀어내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히 꼼꼼하게 학습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모두 기본 개념에 충실한 난이도 중, 하의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4과목 중 물리문항이 난이도가 비교적 높게 출제되었으며, 상대적으로 화학과 생명과학은 쉽게 출제되었다. 과학 과목은 4과목 모두 비교적 낮은 난이도의 문제가 전 범위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고 있으므로, 평상시 한 단원을 심도 있게 학습하기보다는 전 범위의 내용을 기본 개념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수학: 예년에 비해 어려운 문항이 1~2문항정도 있었으나, 대체로 난이도는 평이했다. 정확한 개념에 대한 이해로 빨리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어 평소 시간 내에 문제풀이 연습을 많이 한 수험생이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수학의 경우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잡아놓아야 한다. 더불어 적절한 시간 안배는 수험생들의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 시간 안배를 몸에 익히기 위한 꾸준한 실전연습이 필요하다.

 *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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