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상담]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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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상담]변화
  • 법률저널
  • 승인 2004.01.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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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씨가 이렇게 고분고분해진 것은 기적같은 일이다

까닭없이 치밀어 오르는 분노의 감정은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식사량이 많지 않지만 조용히 식사하기도 힘들 때가 있었다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마음을 콘트롤할 수 없어서 자기 앞에 놓여 있는 밥그릇이랑 반찬 그릇을 뒤엎고 싶은 충동이 한 두 번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그런 일도 있었다  결과는 그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 주었다  경제적으로도 힘든 상황에서 자신이 벌려 놓은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깨달은 때는 이미 일이 터지고 나서였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 자기자신에 대해 혐오감을 갖게 되고 자기 성질이 왜 이렇게까지 파괴적이 되었는지 미칠 것 같았다

고시촌에 오래 있다보면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숨어있던 성질이 드러나면서 평소 착하기만 하던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포악한 행동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분노의 감정이 표현되지 않았을 뿐 잠재의식 속에 차곡 차곡 분노의 감정이 쌓여 있다가 일순간 폭발한 것이다  평소 말이 없고 조용한 사람이 큰 일(?)을 벌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일상 생활 중에서 적당하게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비결이다  다만 적당하게 표출할 만한 아량있는 대상!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주는 너그러운 상대를 찾는 일이 중요하다

P씨가 달라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 예수를 그의 삶의 주인으로 모셔들인 이후이다

그의 고백에 의하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증거는 자신의표정과 인상이 달라졌다고 친구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단다

세상의 온갖 근심과 걱정을 온 얼굴에 가득히 주름 잡고 살던 그가 실없이 웃으며 주위를 즐겁게 해주는 이러한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성령님께서 그의 마음 가운데 오셨다는 사실이다

예수를 영접하고 나면 외형적으로는 변함이 없는 것 같지만 영적으로는 놀랍게 신분이 바뀐다

1.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바뀌면서
2.  성령께서 마음 가운데 들어오셔서 믿음을 주시고 자신의 정체성을 일깨우신다
3.  하나님의 천군과 천사들이 지켜 돌보시고
4.  예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된다
5.  사단의 훼방을 받을 수 있으나 완전히 넘어뜨릴 수는 없다(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같으니 이런 사람은 주께 얻기를 생각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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