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제4기 펠로우십 변호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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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제4기 펠로우십 변호사’ 모집
  • 강지원 기자
  • 승인 2015.01.14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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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동천 기금조성, 공익변호사 지원·양성
이달 19일까지 제4기 펠로우십 변호사 모집

[법률저널=강지원 인턴기자] 동천이 제4기 bkl-동천 펠로우십 변호사를 모집 중이다.

이는 법무법인 태평양(bkl)과 재단법인 동천이 공익 전문변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변호사는 동천 소속으로 공익법률지원(공익법률자문·소송, 입법지원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2년간의 펠로우십 기간 종료 후에도 공익 전담변호사로 활동하는 데 있어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동천과 일정 기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될 예정이다.

동천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태평양의 업무역량과 동천의 공익법률지원 경험을 전수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공익전문변호사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1기 펠로우십 김차연 변호사(우. 이대 로스쿨 1기)와 2기 펠로우십 김연주 변호사(좌. 사법연수원 42기) / 법률저널

현재 2년간의 인큐베이팅 기간을 마친 변호사는 1기 펠로우십 변호사들 중 김예원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와 김차연 변호사(이대 로스쿨 1기)로 각각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 상임변호사, 재단법인 동천 상근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천은 “공익 전문변호사가 조금씩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보다 많은 공익변호사 양성을 통해 전문적인 공익법 운동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공익변호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4기 bkl-동천 펠로우십 변호사는 동천과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의지와 능력이 있는 경력 5년차 미만 변호사(2015년 사법연수원 수료자와 2015년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변호사 자격취득이 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서류는 이번 달 19일(월)까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명시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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