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기의 시행착오 없는 공부방법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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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기의 시행착오 없는 공부방법론(22)
  • 황남기
  • 승인 2014.12.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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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기 윌비스고시학원 헌법/행정법

●박준호(국가직 7급 일반행정직 최종합격 / 서울시 7급 일반행정직)

헌법 또한 법 논리를 이해하고 나서 나올만한 것 위주로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한다면 고득점 맞기에 충분합니다. 황남기 선생님을 선택한 것은 그 이유였습니다.

헌법은 행정법과 약간 다르게 문제를 더 얍삽하게 내는 것 같습니다. 즉 말장난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위헌인 판례를 보았을 때, 분명 위헌인건 알겠는데 행복추구권 위반으로 인해 위헌인 것을 신체의 자유 침해로 위헌이다.’라는 문제로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가 자주 나오곤 합니다.

이런 점에서 황남기 선생님의 강의와 교재는 헌법과목에 정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 자체에도 주의할 단어나 부분들은 옆 날개에 적어서 주의를 하도록 적어놨고 강의도 그런 식으로 가르쳐주십니다.

출제자들이 출제를 그런 식으로 하니 우리는 이렇게 대비해야 한다. 이런 식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강의를 듣고, 황남기 선생님의 기출문제집을 가지고 ○×식으로 찍어나가는 공부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헌법을 고득점해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권명희(국가직 7급 일반행정직)

법학을 전공했어도 학부 때 공법 쪽에 흥미가 없었는데, 공교롭게도 시험 과목에 포함되어 있는 과목이 헌법, 행정법이라 나에게는 역시나 버거운 과목이었다. 기본강의를 작년에 들었기 때문에 올해는 황남기 선생님 기본서로 혼자 읽어 나가면서 스터디 진도에 맞춰 문제를 함께 풀면서 정리하였다.

헌법은 특히, 통치구조 쪽에 자잘하게 암기해야 할 숫자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것은 따로 작은 노트에 괄호 넣기 문제 형식으로 만들어서 수시로 암기하려고 하였고, 특히나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그 노트들 보면서 죽 암기하고 자기도 했다.

막판 마무리로 황남기 선생님 문제족보를 보면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제족보 특강을 피엠피에 다운을 받아서 독서실에 오가는 시간, 밥 먹는 시간, 잠들기 직전 시간에 계속해서 들으면서 다녔다.

교재를 통해서 정리하고 있는 내용을 다시 교수님 목소리를 통해 들으면서 대답하기도 하면서 전 방위적으로 들이 붓는다는 생각으로 들었고, 막판 한 달 안에 2~3번은 돌려 들었고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골라서 그 이상을 들으면서 암기하려고 했다.

●이○○(국회직)

황남기 선생님의 이론강의 +기출문제풀이 단과 강의 인강으로 수강했습니다. 처음엔 행정법보다 어려워서 난감했던 과목인데 공부할수록 전략과목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법 과목이 쉽다고 생각되지 않아 시험전날까지 문제로 감을 유지하려고 기출을 많이 풀었습니다. 판례 위주로 정리해서 외웠고 안 외워지는 판례는 손이 느려 워드로 치면서 외우고 뽑아서 다시 보고 했습니다.

‘헌법 문제 족보를 밝히다’로 2회독 정리하고 최종 모의고사 16회분을 풀고 모르는 것 다시 본 후 다시 16회 분을 새로 풀고 시험 치러 갔습니다. 새로운 판례 나올 때 특강 해주시는데 꼭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헌법은 개정된 내용, 판례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 헌법이 끝까지 불안해서 놓지 않았고, 다행히 시험에서는 제일 선방했습니다.

●2013년 국회직 합격생 4人

이론 강의 수강기
1) 이론 강의 수강 : 일반적으로 1.2배속~1.4배속으로 수강. 한 회분 수강하는 데 2시간 30분 정도 걸림.
2) 족보 읽기 : 강의 한 회분 진도의 족보 읽는 데 1시간 정도 걸림
3) OXLIM 풀기 : 이론 강의 수강 후 풀면 모르는 내용이 많아 많이 틀리지만 문제를 푼다는 생각이 아니라 내용 숙지라는 생각으로 풀기. 이해에 집착하지 않았음.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를 때는 그냥 이런 내용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 넘어가거나 이해가 안 되면 그냥 외우자 하는 마음으로 공부. 2시간 정도 걸림
4) 기출문제 풀기 : ○×의 지문과 거의 겹치지만 기출문제의 경우 지문이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문제 적응 훈련 차원에서 ○×문제집을 푼 후 기출문제 풀기. 여전히 많이 틀리지만 ○×문제집에 비해서는 양호해짐. 2시간 정도 걸림
5) 틀린 부분 다시 한 번 정리 : 이런 식으로 한 회분의 공부를 마치는 데 약 7~8시간 정도 걸림. 하루에 2회분 정도 공부. 시간이 남으면 다음 날 진도로 나가서 최대한 진도를 빨리 마침. 행정법 총론 10일 소요. 헌법 8일 소요. 행정법 각론 4일 소요.

진도별 모의고사 수강기
1) 진도에 해당하는 부분을 미리 예습 : 족보 읽기 → OXLIM 풀기 → 진도별 모의고사 풀기. 이론 강의 (당시 공부했던 내용이 어렴풋이 기억이 남). 전에 틀렸던 것은 여전히 틀리고, 전에 맞췄던 것도 틀림. 그다지 발전이 없는 것 같아도 좌절하지 말기.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 4시간 정도 걸림.
2) 진도별 모의고사 강의 수강 : 일반적으로 1.2배속~1.4배속으로 수강. 한 회분 수강하는 데 2시간 정도 걸림
3) 복습 : 1시간 정도 걸림
4) 틀린 부분 다시 한 번 정리 : 이런 식으로 한 회분의 공부를 마치는 데 약 7시간 정도 걸림. 하루에 2회분 정도 공부. 시간이 남아도 다음 날 진도로 나가지 않고 그 날의 내용을 복습. 행정법 총론 5일 소요. 헌법 5일 소요

내용 정리기
1) 족보로 빠르게 내용을 훑고, ○×와 진도별 모의고사에서 틀렸던 부분 위주로 풀면서 정리. 이래서 시험을 볼 수는 있나 싶을 정도로 여전히 모르고 틀리는 것이 많았음.
2) 행정법 총론 2일 소요. 행정법 각론 1일 소요. 헌법 2일 소요

전범위 모의고사 수강기
시간이 없어 따로 오답노트나 요약노트를 만들지 못 했기 때문에 족보, ○×, 모의고사, 기출문제 지문 중 보아야 할 것만 형광펜으로 표시한 후 하루에 한 과목씩 공부. 모의고사 회차가 거듭될수록 자신감은 붙은 시기. 실력이 수직상승하는 느낌이 들었음.

●이지혜(국가직 7급 일반행정직)

1년 차에 기본서 1회독을 하고 바로 시험 봤을 만큼 헌법에 기본도 없었기 때문에, 다시 9~10월 황남기 헌법 강의를 수강하면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이 수업을 계기로 수험학적인 공부방법론을 많이 터득할 수 있었고, 스파르타 반 또한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법에 약했는데, 법은 무조건 100점 과목이라는 부담감이 항상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매일 보려고 11월부터 기출문제집으로 22회 1회독으로 스터디를 했는데 큰 도움은 되지 않았고, 타 암기과목처럼 한 달에 걸쳐서가 아닌 5일에 한번 타이트하게 끝내는 식으로 반복적으로 기출을 보면서 기본서를 공부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황남기 헌법 모의고사문제집을 구매해 풀었고, 문제풀이는 4월부터 금동흠 문제풀이를 수강했습니다. 또박또박 지문을 귀에 꽂히게 읽어주셔서 암기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신 판례는 황남기 선생님 특강을 수강하였고, 시험전날까지 읽었는데 많이 적중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헌법 점수는 그리 높지 않으니, 이렇게 공부했다 정도로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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