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회복지직 공채 3월14일 실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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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회복지직 공채 3월14일 실시 확정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11.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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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 6월 27일, 7급 10월 17일 실시

내년 지방직시험 일정이 확정됐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내년 지방직 9급은 6월 27일, 7급은 10월 17일로 정해졌고, 사회복지직은 3월 14일에 실시한다.

안전행정부 지방공무원과 관계자는 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확정된 일정은 현재 각 시도 지자체에 공지한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달 중순, 내년 지방직 7,9급 일정에 대해 정부는 올해와 비슷한 시기로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검토중이었던 잠정 일정이 최종적으로 확정된 결과다.

▲ 올해 지방직시험을 치르고 귀가하는 응시자들의 모습 / 법률저널 자료사진
반면 사회복지직의 경우 내년 지방직 9급과 같이 치를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말, 기관 담당자 간 논의에 따라 올해와 같이 3월 별도 실시를 재검토 했고, 결과적으로 안행부는 3월 14일에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지난해 사회복지직은 8월 24일 지방직 시험일과 한날에, 올해는 3월 22일 별도로 진행됐다. 이에 내년에도 사회복지직이 지방직과 한날에 실시될지, 별도로 실시될지 시험 일정에 수험생들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었다.

특히 사회복지직 응시필수 요건인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학점은행제로 취득하는 수험생은 자격증을 면접시험 전까지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수험준비에 시험일정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었다.

사회복지직의 3월과 6월 실시를 두고 설왕설래하는 수험생의 모습도 안행부의 확정된 시험일정 발표에 따라 행보를 달리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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