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시아의 '공무원 영어' 독해 만점 전략(15)-Back to the Basics (2)
상태바
이루시아의 '공무원 영어' 독해 만점 전략(15)-Back to the Basics (2)
이루시아
승인 2014.11.05 14:11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루시아 아모르이그잼 영어
수업을 들은 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다!
2달의 수업이 거의 끝날 무렵, 실강을 듣는 학생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며 앉았다. 가르친 강사도,수업을 들은 학생도 모두 궁금한 그 질문, “그 동안 무엇이 나아졌나?“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개인적으로 수업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었냐고 물었을 때, 멋쩍은 미소와 함께 대부분 그렇다고 말했으나, 좀 더 집요하게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학생의 문제집을 뒤져가며, “어떤 문제들이 어려웠었는데, 지금 어떻게 나아졌나? 아직도 어려운 문제는 무엇인가?” 라고 물으며, 실제로 힘들었던 문제들을 보여달라 청했다.
수업이 각 문제 유형별로 독해전략과 스킬을 훈련시키는데 집중한 터라,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에 대해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 일차적이었다. 그리고, 여전히 어려웠던 문제들에 대해서 물었을 때, 학생들의 문제 푸는 패턴을 보며, 다시금 발견하게 된 것이 있었다.
독해의 기초체력이 탄탄히 연마되지 않은 상태에서 독해스킬 하나만으로는 실력이 마술처럼 완전히 점프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이 문제를 푸는 방식을 듣고 있는 것만으로는 결코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1) The twelve-year-old boy, who cannot be named for legal reasons, was placed in a secure unit of the detention center after running away from a local children's home on six occasions over the last two years. [2010, 일반, 여경, 101단(하반기)]
2) Lower doses of pain killers, delaying the use of pain killers until treatment is further along, or a reduced need for medications to relieve the side effects of treatment is often possible when cancer patients practice meditation. [2011, 일반, 여경, 101단, 정보통신, 전·의경 특채]
독해실력을 표로 나타낼 수 있다면 아래처럼 보여줄 수 있다.
어휘 실력과 문장의 구조를 보는 기초 문법 지식은 독해의 Foundation(기반)이다. 그 다음이 바로, 구문을 아는 것, 의미 단위로 점점 더 끊어읽기를 길게 하는 것이 연습 되어져야 한다.
하지만, 그것을 매번 연습하는 학생은 얼마나 될까? 대부분,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해 주시는 것을 그저 지켜 볼 뿐이다. 그것은 고스란히 선생님의 실력이지, 자신의 실력이 되지는 않는다.
이제부터는 틀린문제, 해석이 헷갈렸던 문제는 꼭 분석해 보도록 하자. 매일매일, 스스로. 이제 실력 향상을 위해 시간을 올인하는 겨울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분석하고, 자신이 문제를 풀어본 후, 어려운 점을 파악하라, 그런 후 선생님의 문제 풀이 법을 듣고, 자신의 해석하는 법이 무엇이 잘못 되었고, 어떻게 오답을 골랐는지, 분석하라. 그리고, 정답을 고르기 위한 패턴을 연습하길 바란다.
<위 문장 분석: 기본 끊어읽기와 해석>
1) 12살 소년이/ 법적인 문제로 이름을 거론할 수 없는 / 소년원의 보안이 철저한 곳에 감금되었다 / 지난 2년간 지역 소년의 집에서 6번 도망간 후에
2) 더 적은 진통제 복용/ 치료가 더 진행되기 까지 진통제 사용 연기/또는 치료의 부작용을 회복하기 위해 약 복용의 감소는/ 암 환자가 명상을 훈련할 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