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7급 공채 시험장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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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7급 공채 시험장소 확인하세요!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10.07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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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결전…일행 평균 170대 1 경쟁
지방직 7급 고시생 유입 더 많아질까

오는 11일 실시되는 지방직 7급 시험 장소가 각 지자체별로 모두 공개됐다.

시험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서 금번 지방직 7급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이제껏 해온 전 과목 공부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실수를 줄이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게 수험 관계자의 설명이다.

15개 시도(인천‧제주 일행 미실시)가 공개한 금번 지방직 7급 시험장소를 살펴보면 광주는 전남중과 전남공고 등 2곳에서 실시(전체 1,645명/일행 1,435명 출원)한다. 경북은 포항지역 3개 고사장, 포항제철중과 창포중, 포항이동중서 실시(전체 3,224명/일행 1,564명 출원)한다.

울산은 울산공고서 단독 실시(전체 808명/일행 586명 출원)하며, 부산은 여명중과 해강중, 구남중, 남산중, 동아중, 항동중 등 6개 고사장서 실시(전체 3,933명/일행 2,485명 출원)한다.

▲ 2014년 지방직 7급 일행 현황(잠정포함)
충남은 온양신정중, 온양중, 온양한울중 등 3개 고사장서(전체 1,774명/일행 일반 1,122명), 충북은 원봉중과 남성중에서 치른다.(전체 1,549명/일행 1,056명 출원)

대전은 둔원중과 버드내중, 노은중 등 3곳(전체 1,669명/일행 1,212명 출원)에서, 전북은 서신중과 서전주중 등 2곳(전체 1,449명/일행 1,021명 출원)에서, 전남은 목포 유달중과 목포중앙여중, 목포항도여중, 순천청암고, 순천남상중 등 4곳(전체 2,767명/일행 1,539명 출원)서 진행된다.

강원은 춘천중과 유봉여중, 남춘천여중, 후평중 등 4곳(전체 2,167명/일행 1,282명 출원)서, 세종은 조치원중에서 단독 실시(전체 417명/일행 247명 출원)하며, 대구는 대구공고와 대구관광고, 매호중 등 3곳서 실시(전체 2,710명/일행 2,562명 출원)한다.

경남은 반림중과 상남중, 남상중, 도계중 등 4곳서 실시(전체 2,899명/일행 1,014명 출원)되고, 경기는 경기남부(수원지역) 원천중과 수원중, 영신중, 숙지중, 구운중, 매향여자정보고, 천천중, 경기북부(의정부지역)는 회룡중과 효자중‧고 등 10곳(전체 8,534명/일행 7,360명 출원)서 각 진행된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140분간 진행된다.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올해 지방직 7급 시험은 전년대비 선발규모는 줄고 지원자는 늘어난 게 특징이다. 7급의 경우 통상 9급보다.
 
응시율은 다소 낮게 나타나는 편이다. 그러나 금번 하반기에 진행되는 지방직 7급 시험에는 고시생들의 유입이 늘 것으로 보여 수험생 간 실질적인 실력경쟁은 그 여느 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한 응시자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금번 실시되는 지방직 7급은 국가직 7급과 같이 안행부에서 출제하므로 기본적인 베이스는 국가직 7급 경향을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단, 그간 타 과목 대비 비교적 수월하게 출제돼 왔던 헌법이나 행정법 등 법과목은 난이도 상승이 다소 있을 것이라는 게 수험 전문가의 생각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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