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합격자 50세, 최저연령은 20세
올해 대전시 지방직 최종합격자 평균연령은 29.2세로 지난해 28.7세보다 0.5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1일 이같이 밝히며 합격자 중 최고 연령은 운전직 9급에서 나온 50세, 최저 연령은 세무직 9급의 20세라고 전했다.
올 지방직 최종합격자 231명 중 남자는 109명으로 전체 47%를, 여자는 122명으로 전체 53%의 비중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남자 합격률이 전년대비 1% 상승한 결과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지방직 최종합격자 231명에 대해 시 대강당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시장의 축하인사와 함께 시정주요 현황, 신규임용절차, 인사 및 복무제도, 새내기공무원들이 공직자로써 가져야 할 자세와 사명감, 마음가짐 등을 전달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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