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9급 최종합격자 발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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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 최종합격자 발표 진행 중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9.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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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주‧대전 등 완료

인천과 전남, 경남에 이어 제주, 광주, 대전 등 3곳이 지방직 9급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지방직 시험은 지난 6월 21일 실시됐고, 기관 사정에 따라 이달 말까지 일정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면접은 전북(9월 5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완료한 상태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30일 강원을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먼저 제주도는 지난달 26일 지방직 최종합격자 200명(보건진료직 제외)을 발표했다. 도는 9명을 뽑는 보건진료직을 최종합격자 교육 일정을 앞당겨야 하는 사정으로 앞서 발표했다.

▲ 공무원 시험장에서의 응시자들 / 법률저널 자료사진
도의 선발예정인원은 216명(보건진료직 9명 제외)이었고, 필기합격자는 205명(보건진료직 9명 제외)이었다. 필기에서 정원에 11명이 미달된 인원을 결정했고, 면접전형에서 5명이 제외돼 최종적으로 200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도는 일반토목 및 건축, 지적직 등 일반‧장애 모집의 선발이 선발예정인원에 미치지 못한 결과다. 도는 올 지방직 시험에서 필기합격자를 선발예정인원에 거의 맞게 뽑았고, 이에 필기합격자 대다수가 최종합격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광주는 올해 지방직 시험에서 311명(연구사 제외)을 선발키로 했으며 필기에서 351명(연구사 제외)이 합격, 선발예정인원의 112.8%까지 정했다. 필기합격자들 중 면접을 통과한 수는 314명(연구사 제외)으로 선발예정인원에서 3명이 더 결정된 모습이다.

대전은 올해 지방직 시험에서 226명을 선발키로 했으며 필기에서 선발예정인원의 119.9%범위인 271명을 합격자로 정했다. 필기합격자 중 231명이 최종합격, 광주와 함께 선발예정인원을 넘기는 수를 결정한 결과다.

한편 남은 지역의 지방직 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일정을 살펴보면 경기‧울산 9월 5일, 대구‧세종‧충남 9월 12일, 부산 9월 15일, 경북 9월 26일, 강원 9월 30일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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