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7급 경쟁률 255.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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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7급 경쟁률 255.3대 1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4.08.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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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선발, 1,021명 출원…지난해보다 치열해

2014년도 제3회 전북도 지방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은 22.5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014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시험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43명 선발에 1,449명이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총 4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7급의 경우 1,021명이 몰리면서 25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1명을 선발해 1,379명이 원서를 접수, 66.6대 1(도일관)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선발규모가 크게 줄면서 지원자가 감소했음에도 경쟁률이 상승한 결과로 분석된다.

자세한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7급(도) 2명 선발, 531명 지원, 265.5대 1 ▲일반행정7급(전주시) 2명 선발, 490명 지원, 245대 1 ▲농촌지도사(농업) 23명 선발 284명 지원, 12.3대 1 ▲농촌지도사(원예) 4명 선발, 33명 지원, 8.2대 1 ▲농촌지도사(농업기계) 1명 선발, 15명 지원, 15대 1 등이다.

또한 ▲일반기계9급 20대 1(1명 선발) ▲일반농업9급 6.3대 1(3명 선발) ▲일반토목9급 8.5대 1(2명 선발) ▲건축9급 10대 1(2명 선발)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전북도는 오는 10월 11일에 치르는 제3회 공채 및 경채 시험에서 당초 예정인원보다 행정 7급 2명 등 총 8명을 더 뽑을 계획이라고 지난달 밝혔다. 증원된 인원을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행정 7급 도 2명, 농촌지도사(농업) 도 2명, 남원 2명, 진안 1명, 농촌지도사(원예) 장수 2명 등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일반행정 7급 4명, 농촌지도사(농업) 23명, 농촌지도사(원예) 4명 등 총 31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오는 10월 11일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후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면접시험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될 계획이다.

공혜승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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