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류전형서 2명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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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류전형서 2명 ‘탈락’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4.08.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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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49명 면접行…8월 12일~13일 ‘결전’

올해 제2회 광주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서류전형에서 2명의 탈락자가 나오면서 총 349명이 최종 면접시험을 치르게 됐다.

광주시는 지난 1일 2014년도 제2회 광주시 공개 및 경력 임용시험에서는 필기시험 합격자 351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진행한 결과, 총 349명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들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치러지는 면접시험의 응시대상자가 된 것.

이 중 운전직9급에 합격한 11명 중 2명은 조건부 합격으로 12일까지 1종 대형운전면허 사본을 제출해야만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면접일정을 살펴보면, 면접 첫날인 ▲12일에는 일반행정직(일반 175명, 장애인 20명, 저소득 16명, 북한이탈주민 2명, 시간선택제 22명) 면접이 진행되며 ▲13일 오후-전산직(일반 12명, 장애인 1명), 사서직(9명), 간호직(4명), 보건진료직(2명), 방송통신직(6명), 농업직(3명), 운전직(일반 10명, 저소득 1명) 오후-세무직(일반 19명, 장애인 1명, 저소득 2명), 일반기계직(8명), 일반전기직(5명), 일반화공직(2명), 일반토목직(9명), 건축직(6명), 환경직(7명), 녹지직(7명) 등으로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장소는 광주시 여성발전센터이며,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필기구를 지참해 오전 면접시험 대상자는 8시 20분까지, 오후 면접시험 대상자는 12시 50분까지 등록해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만약 오전·오후 첫 번째 응시자의 면접시험 종료 시까지 등록을 하지 않은 자는 불합격 처리한다”고 전했다.

이번 면접시험은 ‘우수’, ‘미흡’, ‘보통’으로 등급을 결정, 이중 ‘우수’와 ‘미흡’ 등급을 받은 응시자는 제2차 심층면접(8월 22일 시행)을 치르게 된다.

이러한 면접관문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오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311명을 선발하는 광주시 공채 시험에는 총 8,329명이 지원해 2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행 9급은 34대 1, 세무 9급은 23.9대 1이고, 운전직의 경우 63.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경쟁속에서 치러진 필기시험결과 351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선은 일반행정 9급(일반 기준)은 377.01점으로, 374.52점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약간 높았다. 이 외에도 세무 9급은 271.27점, 운전 9급 73점, 전산 9급 73점 등을 기록했다.

공혜승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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