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출제경향과 대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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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출제경향과 대비전략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4.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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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수험전문가들은 시험에서 점점 까다롭고,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 추세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선택과목에서 점수가 잘 나와도 필수과목에서 점수가 낮으면 합격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어, 영어, 한국사 시험에서 반드시 고득점을 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과 함께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의 출제경향과 대비전략을 살펴보자.

△국어: 이번 국어 과목은 최근 국가직 9급 공채시험 과목 중 출제경향이 가장 뚜렷했던 과목으로 비문학 독해 비중과 문법 비중이 높고, 문학 독해와 한문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게 출제되었다.

조창욱 국어 강사는 “전체적인 문제 유형은 바뀌지 않고 있어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출제경향을 파악하며 실전에 대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사: 올해 한국사는 공통 과목 중에 가장 변별력이 높은 과목이 될 정도로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신형철 한국사 강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와 기출문제는 꼭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어: 영어지문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어져 지난해 보다 시험의 난이도는 상승했다. 평소 문제풀이 연습을 많이 했다면 고득점을 얻는데 다소 유리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기본서에 충실하면서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는 반드시 숙지하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행정학개론: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지엽적인 문제도 출제되었다. 남정집 행정학개론 강사는 “용어정리가 선행되어야 고득점이 가능함으로 꾸준한 반복학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정법총론: 이전 국가직 9급 문제와 비교했을 때 새로운 유형의 종합적 문제가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평이하나 협격권에 이르기 위해서는 90점 정도를 맞아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욱 행정법총론 강사는 “판례를 통한 이론학습과 법령 주요규정의 명확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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