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1차, 기술직도 등락폭 커(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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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1차, 기술직도 등락폭 커(1보)
  • 차지훈기자
  • 승인 2014.04.29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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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직 71.66점으로 가장 높아
전산·토목 60점으로 가장 낮아

 
행정고시(5급 공채) 1차 기술직도 직렬에 따라 합격선 등락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술직에는 총 1,597명이 응시해 828명이 첫 관문을 통과했으며 응시자 대비 51.8%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같은 합격률은 지난해(61.2%)에 비해 10%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이번 기술직에서는 화공직이 71.6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해보다 무려 11.66점 상승했다. 특히 화공직의 경우 지난해 평락에서 합격선이 결정되었지만 올해는 최고점에 달해 대조를 이뤘다.

화공직에는 67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양성평등목표제의 적용으로 여성이 3명 추가합격했으며 총 13명(19.4%)에 달했다. 양성평등의 합격선은 70.83점이었다.

화공직 다음으로 전기직이 지난해보다 9.17점이 오른 70.83점으로 기록했다. 전기직 합격자는 83명이었으며 이중 여성은 14명(16.9%)이었으며 이중 양성평등목표제 적용으로 1명이 추가 합격했다.

▲ 자료: 안전행정부
일반기계 합격선 역시 작년보다 6.67점이 상승한 70점을 나타냈다. 지방인재는 69.16점, 양성평등은 68.33점이었다. 총 103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지역인재와 여성이 각각 21명이었다. 일반기계에서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로 1명, 양성평등목표제로 5명이 각각 추가 합격했다.

통시기술도 4.16점 상승한 66.66점으로 나타났으며 49명이 합격했다. 건축은 지난해와 같은 70.83점이었다. 건축의 양성평등은 69.16점이었으며 3명의 여성이 양성평등목표제로 추가 합격했다.

기술직에서 선발규모가 가장 큰 일반토목의 합격선은 60점 평락에서 결정되었으며 지난해보다 무려 10점 하락한 점수로 낙폭이 가장 컸다. 전산 역시 평락인 60점이었으며 전년도에 비해 5점 하락했다.

이 밖에 일반농업 65점(지난해 68.33점), 산림자원 63.33점(70점), 일반수산 63.33점, 일반환경 70점(69.16점), 기상 60.83점(63.33점) 등이었다.

차지훈 기자 desk@lec.co.kr

▲ 자료: 안전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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