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공무원, 75명 증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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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공무원, 75명 증원 채용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4.04.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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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67명 선발…최근 14년간 가장 多

충북도는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많은 지방공무원을 뽑기로 했다.

도는 지난 2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공고(792명 선발) 때보다 75명 많은 867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5일 792명을 채용하는 지방공무원임용시험계획을 공고했으나 통합 청주시 출범과 각종 현안 사업 추진 및 조직 개편, 결원 등으로 추가 충원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75명을 증원한 것.

추가 선발 직군 별 인원을 살펴보면 먼저 행정직군은 행정 9급 17명, 세무 9급 6명, 사서 9급 3명 등 26명이고 기술직군은 공업 9급 3명, 농업 9급 14명, 녹지 9급 7명, 환경 9급 4명, 시설 9급 13명, 방송통신 9급 2명, 의료기술 2명 등 45명이다. 또한 기록연구사(기록관리) 1명, 농업연구사(작물) 3명 등 4명도 포함됐다.

특히 연초 계획에 없었던 모집직렬인 세무9급(장애인 구분모집) 1명, 사서9급(장애인 구분모집) 1명도 추가 증원돼 눈길을 모은다.

8∼9급은 6월 21일, 7급과 연구사·지도사는 10월 11일 필기시험을 치러 선발한다. 8∼9급 원서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받는다.

이로써 충북도는 올해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을 이번에 선발할 전망이다. 종전까지 공무원 선발인원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04년(817명)이었다.

공혜승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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