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11월 중순 ‘모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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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11월 중순 ‘모의평가’
  • 법률저널
  • 승인 2003.10.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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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무고시 1차 시험에 전격 시행되는 PSAT(공직적성평가)가 11월 중순 마지막 테스트로 ‘모의평가’를 치를 예정이다.

이름도 기존 ‘실험평가’에서 ‘모의평가’로 바꾼만큼 내년도 시험에 적용할 형식과 내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최종적으로 수험생들에게 평가를 받는다는 생각이다.

지난 6월 있었던 상반기 실험평가 결과 드러났던 영역간의 난이도 격차도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서 줄여나갈 계획이다.

행정자치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실험평가처럼 영역별로 40문항씩 80분간 시험을 보고 각 영역마다 상황판단영역의 문제를 10% 가량 삽입하는 형식적인 부분에서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영역별 난이도 격차를 줄이고 각 영역의 난이도를 조절한 나름의 대안을 갖고 이번 모의평가에 나서는만큼 수험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물론 11월 모의평가의 결과에서 문제점이 드러나는 경우 이를 반영해 내년 시험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bckim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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