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사회복지직 7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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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올해 사회복지직 74명 선발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4.02.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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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보다 11명 증원…2월 17일~19일 원서접수

올해 충청북도 사회복지직 공무원 선발인원이 11명 증원됐다.

충청북도인사위원회위원장은 지난 13일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 및 임용예정기관 등의 일부를 변경·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사회복지9급 선발인원은 당초 공고했던 63명에서 74명으로 증원됐다. 일반 8명과 장애인 3명 총 11명을 늘린 것. 이로써 충북은 올해 일반 65명, 장애인 5명, 저소즉층 2명, 시간선택제 2명 등 총 74명을 선발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시간선택제 2명 채용이 도일괄에서 청주시로 임용예정기관이 변경됐다.

오는 3월 22일에 필기시험을 시행하는 제1회 충북 공채시험(사회복지직)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 진행한다.

이때 수험생은 올해 가산점 등록 방법 등 변경된 사항과 유의사항을 인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번시험에서 가산점을 받고자하는 자는 필기시험 시행 전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춰야하며 필기시험 시행일을 포함한 5일 이내(3월 22일부터 26일까지)에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접속해 자격증의 종류 및 가산비율을 입력해야 한다. 취업지원대상자의 경우에는 가산비율(10% 또는 5%)과 보훈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이후 4월 25일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며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같은달 30일에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충북의 사회복지9급 일반모집에는 22명 선발에 661명이 지원, 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명을 선발한 장애인모집에는 24명이 출원해 12대 1, 1명을 뽑은 저소득층모집에는 10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혜승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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